최강희호 이란 원정 ‘3가지 첫승 해법’

입력 2012.10.09 (22:05) 수정 2012.10.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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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를 우리 축구대표팀이 해외파가 합류한 가운데 이란에서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원정 첫 승을 위한 대표팀의 과제를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란 원정에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2무2패로 단 1승도 올리지못했습니다.



12만명에 가까운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과 홈텃세, 승리가 없었던 징크스 등 심리적 부담을 떨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함께 원정에서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새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이란과 경기를 치를 아자디경기장은 해발 1200미터 고지대에 있습니다.



산소 농도가 옅어,상대적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고지대 적응과 체력관리도 승부의 중요한 관건입니다.



지난 우즈베크전에서 고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수비진이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중원싸움에서 밀리며, 연쇄적으로 수비진이 무너졌습니다.



이를 되풀이하지않기 위해선 미드필드부터 강한 압박이 이뤄져야 견고한 수비라인을 만들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대표팀) : "전술적으로 잘어우러지면 좋은 결과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긍정적인 마음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과 자신감, 미드필드를 두텁게하는 전략과 전술은 이란전을 앞둔 최강희호의 핵심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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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이란 원정 ‘3가지 첫승 해법’
    • 입력 2012-10-09 22:05:40
    • 수정2012-10-09 2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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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를 우리 축구대표팀이 해외파가 합류한 가운데 이란에서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원정 첫 승을 위한 대표팀의 과제를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란 원정에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2무2패로 단 1승도 올리지못했습니다.

12만명에 가까운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과 홈텃세, 승리가 없었던 징크스 등 심리적 부담을 떨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함께 원정에서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새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이란과 경기를 치를 아자디경기장은 해발 1200미터 고지대에 있습니다.

산소 농도가 옅어,상대적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고지대 적응과 체력관리도 승부의 중요한 관건입니다.

지난 우즈베크전에서 고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수비진이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중원싸움에서 밀리며, 연쇄적으로 수비진이 무너졌습니다.

이를 되풀이하지않기 위해선 미드필드부터 강한 압박이 이뤄져야 견고한 수비라인을 만들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대표팀) : "전술적으로 잘어우러지면 좋은 결과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긍정적인 마음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과 자신감, 미드필드를 두텁게하는 전략과 전술은 이란전을 앞둔 최강희호의 핵심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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