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새얼굴’ 발탁, 시즌 돌입

입력 2012.10.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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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쇼트트랙 대표팀이 다음주 1차 월드컵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합니다.

새얼굴들이 대거 발탁된 대표팀은 세계 최강의 아성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시즌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입니다.

선수들부터 최광복 감독까지 새로운 체제를 갖추고 맹렬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팀에서는 곽윤기와 노진규가 투톱을 이뤘습니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나란히 개인종합 1, 2위에 올라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곽윤기(쇼트트랙 국가대표) : "한국 쇼트트랙이 세계최강이라는 걸 다시 한번 밝혀주고 오겠습니다."

부진했던 여자팀에는 15살의 심석희가 샛별로 등장했습니다.

키 174cm로 세계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심석희는 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해 새로운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해야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타면 될 것 같아요."

<인터뷰> 최광복(대표팀 감독) : "경기운영 능력이라든지 경험만 키운다면 재목감이다."

대표팀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캐나다 월드컵 1, 2차 대회에 출전해 세계최강을 향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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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새얼굴’ 발탁, 시즌 돌입
    • 입력 2012-10-12 07:11: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쇼트트랙 대표팀이 다음주 1차 월드컵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합니다. 새얼굴들이 대거 발탁된 대표팀은 세계 최강의 아성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시즌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입니다. 선수들부터 최광복 감독까지 새로운 체제를 갖추고 맹렬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팀에서는 곽윤기와 노진규가 투톱을 이뤘습니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나란히 개인종합 1, 2위에 올라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곽윤기(쇼트트랙 국가대표) : "한국 쇼트트랙이 세계최강이라는 걸 다시 한번 밝혀주고 오겠습니다." 부진했던 여자팀에는 15살의 심석희가 샛별로 등장했습니다. 키 174cm로 세계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심석희는 대표 선발전도 1위로 통과해 새로운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해야되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타면 될 것 같아요." <인터뷰> 최광복(대표팀 감독) : "경기운영 능력이라든지 경험만 키운다면 재목감이다." 대표팀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캐나다 월드컵 1, 2차 대회에 출전해 세계최강을 향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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