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주댐 위에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한 청소기 업체가 고압세척기와 물을 이용해 댐 위에 그림을 그린건데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에 자리한 충주댐.
이 댐 위에 거대한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댐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탄생합니다.
이 작품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세척해온 독일의 청소기 업체가 우리나라를 찾아와 세척을 통해 작업한 겁니다.
정교하게 밑그림을 그리고 고압세척기가 붓이 댐 위의 수십 년 묵 때를 벗겨내는 방법을 썼습니다.
<녹취> 토스텐 뫼비스(카처社 프로젝트 감독)
대가를 받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주일간 진행됐습니다.
고압의 물만 사용하고 다른 색이나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작업방식 자체가 친환경적입니다.
댐 위의 예술작업으론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댐 위의 호랑이는 오랜 기간 형태를 유지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충주댐 위에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한 청소기 업체가 고압세척기와 물을 이용해 댐 위에 그림을 그린건데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에 자리한 충주댐.
이 댐 위에 거대한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댐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탄생합니다.
이 작품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세척해온 독일의 청소기 업체가 우리나라를 찾아와 세척을 통해 작업한 겁니다.
정교하게 밑그림을 그리고 고압세척기가 붓이 댐 위의 수십 년 묵 때를 벗겨내는 방법을 썼습니다.
<녹취> 토스텐 뫼비스(카처社 프로젝트 감독)
대가를 받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주일간 진행됐습니다.
고압의 물만 사용하고 다른 색이나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작업방식 자체가 친환경적입니다.
댐 위의 예술작업으론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댐 위의 호랑이는 오랜 기간 형태를 유지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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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콘크리트 댐 위에 그린 호랑이
-
- 입력 2012-10-16 22:02:44

<앵커 멘트>
충주댐 위에 호랑이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한 청소기 업체가 고압세척기와 물을 이용해 댐 위에 그림을 그린건데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에 자리한 충주댐.
이 댐 위에 거대한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댐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탄생합니다.
이 작품은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세척해온 독일의 청소기 업체가 우리나라를 찾아와 세척을 통해 작업한 겁니다.
정교하게 밑그림을 그리고 고압세척기가 붓이 댐 위의 수십 년 묵 때를 벗겨내는 방법을 썼습니다.
<녹취> 토스텐 뫼비스(카처社 프로젝트 감독)
대가를 받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주일간 진행됐습니다.
고압의 물만 사용하고 다른 색이나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작업방식 자체가 친환경적입니다.
댐 위의 예술작업으론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댐 위의 호랑이는 오랜 기간 형태를 유지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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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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