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역시 가을 강자들’, PO 기선 제압

입력 2012.10.16 (22:02) 수정 2012.10.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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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가 롯데를 꺾고 먼저 1승을 따냈습니다.



1차전 선발로 나온 김광현은 기대 이상의 호투로 큰 경기에 강하다는 걸 입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는 2회말 4번타자 이호준의 한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호준은 롯데 투수 유먼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SK 선발 김광현에게 철저히 막혔던 롯데는 6회초 손아섭의 2루타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분위기가 롯데쪽으로 넘어가려는 순간, SK 노장 박진만의 수비 하나가 흐름을 바꿨습니다.



박진만은 원아웃 1,3루에서 멋진 수비로 병살 플레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SK는 6회말,가을 야구에 강한 박정권이 적시타를 터트려 한점을 달아났습니다.



SK는 박희수와 정우람등 특급 구원진을 가동해 2대 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이만수(SK 감독) :



SK 선발 김광현은 정규시즌 부진을 만회라도하듯,강력한 투구로 롯데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면서 1실점 호투로,에이스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투수) :



두 팀 모두 2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어,2차전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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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역시 가을 강자들’, PO 기선 제압
    • 입력 2012-10-16 22:02:44
    • 수정2012-10-16 22: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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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가 롯데를 꺾고 먼저 1승을 따냈습니다.

1차전 선발로 나온 김광현은 기대 이상의 호투로 큰 경기에 강하다는 걸 입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는 2회말 4번타자 이호준의 한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호준은 롯데 투수 유먼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SK 선발 김광현에게 철저히 막혔던 롯데는 6회초 손아섭의 2루타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분위기가 롯데쪽으로 넘어가려는 순간, SK 노장 박진만의 수비 하나가 흐름을 바꿨습니다.

박진만은 원아웃 1,3루에서 멋진 수비로 병살 플레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SK는 6회말,가을 야구에 강한 박정권이 적시타를 터트려 한점을 달아났습니다.

SK는 박희수와 정우람등 특급 구원진을 가동해 2대 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이만수(SK 감독) :

SK 선발 김광현은 정규시즌 부진을 만회라도하듯,강력한 투구로 롯데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6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면서 1실점 호투로,에이스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투수) :

두 팀 모두 2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어,2차전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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