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내 첫 ‘웨스트나일열’ 환자 유입 外

입력 2012.10.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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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초 아프리카 기니에서 살던 60살 남성이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진료를 받다가 6월 말에 귀국했으며, 현재 국내 병원에서 경부강직, 급성 이완성 마비 증상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술집 흉기 난동 4명 사상, 범인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신사동의 한 지하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36살 강모씨 일행에 흉기를 휘둘러 강씨를 숨지게 하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인 28살 박모씨 등 세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8살 제갈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해자 일행중 한 명인 혼성그룹 출신 여가수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뱀장어 세계 2번째로 생산 성공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민물장어의 종묘인 실뱀장어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에 이용되는 실뱀장어는 생산이 거의 불가능해 자연에서 채집돼 유통돼 왔는데, 이번 종묘 생산 성공으로 연간 천 5백억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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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내 첫 ‘웨스트나일열’ 환자 유입 外
    • 입력 2012-10-17 22:04:00
    뉴스 9
미국과 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초 아프리카 기니에서 살던 60살 남성이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진료를 받다가 6월 말에 귀국했으며, 현재 국내 병원에서 경부강직, 급성 이완성 마비 증상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술집 흉기 난동 4명 사상, 범인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신사동의 한 지하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36살 강모씨 일행에 흉기를 휘둘러 강씨를 숨지게 하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인 28살 박모씨 등 세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8살 제갈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해자 일행중 한 명인 혼성그룹 출신 여가수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뱀장어 세계 2번째로 생산 성공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민물장어의 종묘인 실뱀장어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식에 이용되는 실뱀장어는 생산이 거의 불가능해 자연에서 채집돼 유통돼 왔는데, 이번 종묘 생산 성공으로 연간 천 5백억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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