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뢰도·영향력 모두 3년 연속 1위

입력 2012.10.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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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국내 모든 매체들 가운데 신뢰도와 영향력이 모두 1위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3년 동안 계속 이어진 기록입니다.

이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정보의 홍수 시대,

TV와 인터넷, 신문 등 매체 가운데 가장 신뢰하는 대상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시민 : "TV가 가장 믿음이 가긴 하죠, 가장 많이 접하고..."

<인터뷰> 시민 : " 인터넷요, 왜냐하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알 수도 있고"

응답자의 78%는 TV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특히 모든 매체 가운데 KBS가 38.2%로 3년 연속 신뢰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라고 인식하는 곳도 KBS가 45%로 1위였으며 뉴스를 보기 위해 이용하는 매체 또한 KBS, MBC , SBS , 네이버, YTN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56.5%가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모바일 활용 시간이 컴퓨터 등 온라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신문 구독률은 20.9%로 지난해보다 5.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인터뷰> 닐슨코리아 이사 : "전국 단위의 가장 규모가 큰 종합 미디어 조사로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가 있는..."

광고주 협회의 의뢰를 받아 닐슨 코리아가 18세 이상 남녀 만명을 면접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0.98%p입니다.

이번 조사는 표본의 크기나 조사 방식이 더욱 정밀하다는 점에서 여느 조사보다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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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신뢰도·영향력 모두 3년 연속 1위
    • 입력 2012-10-18 2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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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국내 모든 매체들 가운데 신뢰도와 영향력이 모두 1위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3년 동안 계속 이어진 기록입니다. 이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정보의 홍수 시대, TV와 인터넷, 신문 등 매체 가운데 가장 신뢰하는 대상을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시민 : "TV가 가장 믿음이 가긴 하죠, 가장 많이 접하고..." <인터뷰> 시민 : " 인터넷요, 왜냐하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알 수도 있고" 응답자의 78%는 TV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특히 모든 매체 가운데 KBS가 38.2%로 3년 연속 신뢰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라고 인식하는 곳도 KBS가 45%로 1위였으며 뉴스를 보기 위해 이용하는 매체 또한 KBS, MBC , SBS , 네이버, YTN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56.5%가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모바일 활용 시간이 컴퓨터 등 온라인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신문 구독률은 20.9%로 지난해보다 5.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인터뷰> 닐슨코리아 이사 : "전국 단위의 가장 규모가 큰 종합 미디어 조사로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가 있는..." 광고주 협회의 의뢰를 받아 닐슨 코리아가 18세 이상 남녀 만명을 면접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0.98%p입니다. 이번 조사는 표본의 크기나 조사 방식이 더욱 정밀하다는 점에서 여느 조사보다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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