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보행자들의 신호 위반 사례가 빈번합니다.
무단 횡단을 빗대 '중국스타일 길 건너기'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리포트>
허베이성 스자좡 도심 가. 하루 평균 수만 명의 인파로 이곳은 늘 북적입니다.
보행자 정지 신호인데도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서슴지 않습니다.
<인터뷰>여성 보행자:"(빨간불인데 못 봤어요?) 몰라요."
<인터뷰>할아버지 보행자:"(빨간불인데 막 건너시는 거에요?) 하하하. 몰라 그런 거."
신호 대기로 도로에 차가 잠시라도 멈추면 무조건 길을 건넙니다.
군중 심리 때문인지 한 명이 길을 건너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무단 횡단을 합니다.
전화 통화를 하며 위험천만하게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모차를 모는 아기 엄마도 보입니다.
차도 사람도 양보를 몰라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지하도는 무용지물.
여기에 신호를 무시하는 자전거 부대까지 가세해 도로는 그야말로 무법천집니다.
중국에서는 보행자들의 신호 위반 사례가 빈번합니다.
무단 횡단을 빗대 '중국스타일 길 건너기'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리포트>
허베이성 스자좡 도심 가. 하루 평균 수만 명의 인파로 이곳은 늘 북적입니다.
보행자 정지 신호인데도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서슴지 않습니다.
<인터뷰>여성 보행자:"(빨간불인데 못 봤어요?) 몰라요."
<인터뷰>할아버지 보행자:"(빨간불인데 막 건너시는 거에요?) 하하하. 몰라 그런 거."
신호 대기로 도로에 차가 잠시라도 멈추면 무조건 길을 건넙니다.
군중 심리 때문인지 한 명이 길을 건너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무단 횡단을 합니다.
전화 통화를 하며 위험천만하게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모차를 모는 아기 엄마도 보입니다.
차도 사람도 양보를 몰라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지하도는 무용지물.
여기에 신호를 무시하는 자전거 부대까지 가세해 도로는 그야말로 무법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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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무단횡단은 중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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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3:03:20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보행자들의 신호 위반 사례가 빈번합니다.
무단 횡단을 빗대 '중국스타일 길 건너기'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리포트>
허베이성 스자좡 도심 가. 하루 평균 수만 명의 인파로 이곳은 늘 북적입니다.
보행자 정지 신호인데도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서슴지 않습니다.
<인터뷰>여성 보행자:"(빨간불인데 못 봤어요?) 몰라요."
<인터뷰>할아버지 보행자:"(빨간불인데 막 건너시는 거에요?) 하하하. 몰라 그런 거."
신호 대기로 도로에 차가 잠시라도 멈추면 무조건 길을 건넙니다.
군중 심리 때문인지 한 명이 길을 건너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무단 횡단을 합니다.
전화 통화를 하며 위험천만하게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모차를 모는 아기 엄마도 보입니다.
차도 사람도 양보를 몰라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지하도는 무용지물.
여기에 신호를 무시하는 자전거 부대까지 가세해 도로는 그야말로 무법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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