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얼마전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 도쿄역.
그런데 요즘 방치된 자전거 때문에 경관을 헤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도쿄역.
하지만 역 주변을 살펴보니 방치된 자전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의 도쿄역 주변 모습.
자전거를 세우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자전거 불법 주차 시민:"세우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세우게 됩니다."
도쿄도 조사 결과 도쿄역 주변의 하루 자전거 주차 대수는 830여대.
<인터뷰> 보행자:"자전거가 있으면 다니기 불편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아침에 바쁠 때는 곤란하죠."
해당 지자체인 '치요다구'는 방치된 자전거에 경고 딱지를 부착하고 있지만 이곳은 금지 조례 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24시간이 지나야 철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퇴근 길에 시민들이 방치했던 자전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 가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습니다.
치요다구는 자전거 보관소를 정비하고 있지만, 방치 자전거의 15%인 130여대분에 불과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얼마전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 도쿄역.
그런데 요즘 방치된 자전거 때문에 경관을 헤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도쿄역.
하지만 역 주변을 살펴보니 방치된 자전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의 도쿄역 주변 모습.
자전거를 세우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자전거 불법 주차 시민:"세우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세우게 됩니다."
도쿄도 조사 결과 도쿄역 주변의 하루 자전거 주차 대수는 830여대.
<인터뷰> 보행자:"자전거가 있으면 다니기 불편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아침에 바쁠 때는 곤란하죠."
해당 지자체인 '치요다구'는 방치된 자전거에 경고 딱지를 부착하고 있지만 이곳은 금지 조례 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24시간이 지나야 철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퇴근 길에 시민들이 방치했던 자전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 가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습니다.
치요다구는 자전거 보관소를 정비하고 있지만, 방치 자전거의 15%인 130여대분에 불과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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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도쿄역 자전거 방치 심각
-
- 입력 2012-10-19 13:03:20
<앵커 멘트>
얼마전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 도쿄역.
그런데 요즘 방치된 자전거 때문에 경관을 헤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도쿄역.
하지만 역 주변을 살펴보니 방치된 자전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의 도쿄역 주변 모습.
자전거를 세우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자전거 불법 주차 시민:"세우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세우게 됩니다."
도쿄도 조사 결과 도쿄역 주변의 하루 자전거 주차 대수는 830여대.
<인터뷰> 보행자:"자전거가 있으면 다니기 불편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아침에 바쁠 때는 곤란하죠."
해당 지자체인 '치요다구'는 방치된 자전거에 경고 딱지를 부착하고 있지만 이곳은 금지 조례 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24시간이 지나야 철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퇴근 길에 시민들이 방치했던 자전거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 가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습니다.
치요다구는 자전거 보관소를 정비하고 있지만, 방치 자전거의 15%인 130여대분에 불과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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