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 선거 시민감시단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곳곳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고 함께 말춤을 추는 시민들...
마주 보니 쑥스럽고 몸은 안따라 주지만 한 목소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를 외칩니다.
대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7백 명으로 구성된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꼭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감시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민감시단은 금품이나 향응 제공,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조직을 적발해 신고하고, 투표율을 높이자는 홍보활동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허수정(대학생/21살) : "시민 감시단으로서 젊은 제 또래들을 설득해서 투표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어요"
대통령 선거 60일전인 내일부터 공직선거법 상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들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인터뷰> 정성종(경기선관위 사무처장) : "후보자 또는 정당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미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2천5백여명, 앞선 18대 총선보다 30% 늘어났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이유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 선거 시민감시단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곳곳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고 함께 말춤을 추는 시민들...
마주 보니 쑥스럽고 몸은 안따라 주지만 한 목소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를 외칩니다.
대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7백 명으로 구성된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꼭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감시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민감시단은 금품이나 향응 제공,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조직을 적발해 신고하고, 투표율을 높이자는 홍보활동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허수정(대학생/21살) : "시민 감시단으로서 젊은 제 또래들을 설득해서 투표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어요"
대통령 선거 60일전인 내일부터 공직선거법 상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들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인터뷰> 정성종(경기선관위 사무처장) : "후보자 또는 정당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미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2천5백여명, 앞선 18대 총선보다 30% 늘어났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이유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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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선거 스타일!’…시민감시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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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9 19:30:10
<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불법 선거 시민감시단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곳곳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고 함께 말춤을 추는 시민들...
마주 보니 쑥스럽고 몸은 안따라 주지만 한 목소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를 외칩니다.
대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7백 명으로 구성된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꼭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감시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민감시단은 금품이나 향응 제공,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조직을 적발해 신고하고, 투표율을 높이자는 홍보활동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허수정(대학생/21살) : "시민 감시단으로서 젊은 제 또래들을 설득해서 투표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어요"
대통령 선거 60일전인 내일부터 공직선거법 상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들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인터뷰> 정성종(경기선관위 사무처장) : "후보자 또는 정당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미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2천5백여명, 앞선 18대 총선보다 30% 늘어났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이유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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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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