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복용’ 암스트롱, 타이틀 박탈·영구 제명
입력 2012.10.23 (07:54)
수정 2012.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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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 사이클 연맹이 선수 시절 도핑 사실이 적발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미반도핑기구는 사이클계의 약물복용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암을 이기고 세계 최고 권위, 지옥의 사이클 대회라는 '투르 드 프랑스'를 7년 연속 재패한 랜스 암스트롱.
사이클 황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던 암스트롱은 결국 약물복용으로 스포츠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타이틀을 박탈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이클 연맹은 암스트롱의 약물복용 혐의를 입증한 미국 반도핑기구의 보고서를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팻 맥콰이드(국제사이클연맹 회장) : "연맹은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7개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도 박탈하겠습니다. 암스트롱은 사이클계에 더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미 반도핑기구의 조사결과 암스트롱과 동료들은 지속적으로 혈액증폭제 등을 복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핑기구는 암스트롱이 역사상 가장 치밀하고 전문적인 도핑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암스트롱은 수백번의 도핑테스트를 통과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정분쟁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원을 중단한 나이키 등 후원사와의 법정분쟁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미국 반도핑기구의 트레비스 타이거트 회장은 사이클계에 약물복용 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선수 시절 도핑 사실이 적발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미반도핑기구는 사이클계의 약물복용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암을 이기고 세계 최고 권위, 지옥의 사이클 대회라는 '투르 드 프랑스'를 7년 연속 재패한 랜스 암스트롱.
사이클 황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던 암스트롱은 결국 약물복용으로 스포츠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타이틀을 박탈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이클 연맹은 암스트롱의 약물복용 혐의를 입증한 미국 반도핑기구의 보고서를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팻 맥콰이드(국제사이클연맹 회장) : "연맹은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7개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도 박탈하겠습니다. 암스트롱은 사이클계에 더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미 반도핑기구의 조사결과 암스트롱과 동료들은 지속적으로 혈액증폭제 등을 복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핑기구는 암스트롱이 역사상 가장 치밀하고 전문적인 도핑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암스트롱은 수백번의 도핑테스트를 통과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정분쟁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원을 중단한 나이키 등 후원사와의 법정분쟁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미국 반도핑기구의 트레비스 타이거트 회장은 사이클계에 약물복용 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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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복용’ 암스트롱, 타이틀 박탈·영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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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3 07:54:56
- 수정2012-10-23 17:56:58
<앵커 멘트>
국제 사이클 연맹이 선수 시절 도핑 사실이 적발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미반도핑기구는 사이클계의 약물복용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암을 이기고 세계 최고 권위, 지옥의 사이클 대회라는 '투르 드 프랑스'를 7년 연속 재패한 랜스 암스트롱.
사이클 황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던 암스트롱은 결국 약물복용으로 스포츠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타이틀을 박탈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이클 연맹은 암스트롱의 약물복용 혐의를 입증한 미국 반도핑기구의 보고서를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팻 맥콰이드(국제사이클연맹 회장) : "연맹은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7개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도 박탈하겠습니다. 암스트롱은 사이클계에 더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미 반도핑기구의 조사결과 암스트롱과 동료들은 지속적으로 혈액증폭제 등을 복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핑기구는 암스트롱이 역사상 가장 치밀하고 전문적인 도핑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암스트롱은 수백번의 도핑테스트를 통과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정분쟁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원을 중단한 나이키 등 후원사와의 법정분쟁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미국 반도핑기구의 트레비스 타이거트 회장은 사이클계에 약물복용 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선수 시절 도핑 사실이 적발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미반도핑기구는 사이클계의 약물복용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암을 이기고 세계 최고 권위, 지옥의 사이클 대회라는 '투르 드 프랑스'를 7년 연속 재패한 랜스 암스트롱.
사이클 황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던 암스트롱은 결국 약물복용으로 스포츠계에서 퇴출됐습니다.
국제 사이클 연맹이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타이틀을 박탈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이클 연맹은 암스트롱의 약물복용 혐의를 입증한 미국 반도핑기구의 보고서를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팻 맥콰이드(국제사이클연맹 회장) : "연맹은 암스트롱을 영구 제명하고 7개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도 박탈하겠습니다. 암스트롱은 사이클계에 더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미 반도핑기구의 조사결과 암스트롱과 동료들은 지속적으로 혈액증폭제 등을 복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핑기구는 암스트롱이 역사상 가장 치밀하고 전문적인 도핑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암스트롱은 수백번의 도핑테스트를 통과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정분쟁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원을 중단한 나이키 등 후원사와의 법정분쟁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미국 반도핑기구의 트레비스 타이거트 회장은 사이클계에 약물복용 비리가 만연하다며 전면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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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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