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영재교육 벗어나 대기만성형 인재 키워야”
입력 2012.10.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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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영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력과 학벌, 지역 격차 없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글로벌 인재 포럼 축사에서 교육 복지와 교육 정의의 실현을 통해 영재만 배출하는 교육 시스템이 아닌 대기만성형 인재를 도와주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60년 산업화 시기에는 수학 신동, 과학 신동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였지만 이제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가지고 소통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교육 개혁에는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있지만 교육은 사회 시스템의 종속 변수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회 구조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글로벌 인재 포럼 축사에서 교육 복지와 교육 정의의 실현을 통해 영재만 배출하는 교육 시스템이 아닌 대기만성형 인재를 도와주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60년 산업화 시기에는 수학 신동, 과학 신동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였지만 이제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가지고 소통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교육 개혁에는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있지만 교육은 사회 시스템의 종속 변수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회 구조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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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영재교육 벗어나 대기만성형 인재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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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4 10:46:44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영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력과 학벌, 지역 격차 없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글로벌 인재 포럼 축사에서 교육 복지와 교육 정의의 실현을 통해 영재만 배출하는 교육 시스템이 아닌 대기만성형 인재를 도와주는 사회적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60년 산업화 시기에는 수학 신동, 과학 신동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였지만 이제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가지고 소통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교육 개혁에는 모든 국민이 동의하고 있지만 교육은 사회 시스템의 종속 변수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회 구조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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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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