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옛 스승과 ‘여왕 복귀전 준비’

입력 2012.10.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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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옛 스승들을 새로운 코치로 맞고, 복귀무대를 준비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옛 스승들과 함께 소치 올림픽을 향한 도전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입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겨를 처음 접한 7살 김연아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류종현 코치.



그리고 명품으로 불리는 김연아의 3회전 점프를 완성시킨 신혜숙 코치.



복귀무대를 준비중인 김연아가 옛 스승들의 합류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부족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이후 코치없이 홀로 훈련하던 김연아는 완벽한 팀을 꾸려 실전대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16년 선수 생활하면서 처음을 함께 했고, 그리고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인터뷰> 신혜숙(코치) : "체력적인 부분과 대회를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감각 찾기 위한 훈련과 마지막 체력훈련."



세계선수권 기준기록 통과를 위한 복귀전은 오는 12월 5일 시작되는 NRW 트로피가 유력합니다.



독일과 크로아티아 대회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최근 독일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는 다음주초 복귀무대를 확정발표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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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옛 스승과 ‘여왕 복귀전 준비’
    • 입력 2012-10-24 22:03:46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옛 스승들을 새로운 코치로 맞고, 복귀무대를 준비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옛 스승들과 함께 소치 올림픽을 향한 도전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입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겨를 처음 접한 7살 김연아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류종현 코치.

그리고 명품으로 불리는 김연아의 3회전 점프를 완성시킨 신혜숙 코치.

복귀무대를 준비중인 김연아가 옛 스승들의 합류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현재 몸상태는 70%, 부족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이후 코치없이 홀로 훈련하던 김연아는 완벽한 팀을 꾸려 실전대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16년 선수 생활하면서 처음을 함께 했고, 그리고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인터뷰> 신혜숙(코치) : "체력적인 부분과 대회를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감각 찾기 위한 훈련과 마지막 체력훈련."

세계선수권 기준기록 통과를 위한 복귀전은 오는 12월 5일 시작되는 NRW 트로피가 유력합니다.

독일과 크로아티아 대회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최근 독일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는 다음주초 복귀무대를 확정발표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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