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HOT 5] 응답하라, 2002!

<앵커 멘트>



스포츠 현장 곳곳에서 나온 재미있고, 멋진 장면을 모았습니다.



주간베스트 핫 파이브입니다.



<리포트>



5위. 관중 난입 천태만상



비로 경기가 취소된 월드컵 예선 경기장!



두 명의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보안요원들을 괴롭힙니다. ‘나 잡아봐라~~~’약을 올리더니 결국 현장에서 체포 됐는데요~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선 한 관중이 난데없이 골키퍼의 얼굴을 가격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4위. 코트를 지배하는 자!



’덩크 하는 가드’ 김선형 선수! 단독 돌파에 이어! 호쾌한 원핸드 덩크로 홈팬들을 열광 시킵니다.



파틸로의 덩크슛은 더 대단했습니다!!!



양희종의 살신성인 패스를 받아! 윈드밀 덩크까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았네요!!!



3위. 바람~바람~바람



미국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장입니다!



하늘 높이 올라간 공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데요~



알고 보니 바람 때문에 공이 반대 터치다운 존으로 역행을 해 자책골이 되고 만겁니다.



심판도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스라엘에선 바람 때문에 자책골이 터지는 황당한 일도 있었죠?!



바람의 마술은 정말 말릴 수가 없나 봅니다.



2위. 세리머니의 새 지평을 열다?



한 선수가 페널티킥을 찹니다.



골이 들어가자 공을 찬 선수는 물론, 지켜보던 같은 팀 선수들도 동시에 같은‘골 세리머니’를 하는데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골 뒤풀이죠?!



한편 아이슬란드의 한 축구클럽은 자전거 세리머니에!



낚시 세리머니까지!! 기상천외한 골 뒤풀이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1위. 응답하라, 2002년!



2002년 한국시리즈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인 홈런을 쳤던 이승엽 선수!!



10년 후,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는데요~!



10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돌아온 국민타자’!!



이번주 명장면 1위의 주인공입니다.



<앵커 멘트>



저희는 월요일 이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하루의 스포츠 중심!



스포츠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