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에게 지면서 어느새 최하위까지 밀려났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는 마지막 승부처에서 약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모비스의 양동근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석 점 슛을 내준데 이어 속공에 이은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질식 수비로 두터움을 자랑했던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동부는 막판 모비스를 턱 밑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74대 70으로 져 3연패를 당한 동부는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군입대한 윤호영과 이광재의 부상 공백도 여전히 커 보였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양동근의 19점 활약으로 힘겹게 연승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양동근(모비스/19득점): "오늘 같은 경기 이겨야 1라운드 막판까지 좋은 경기할 수 있는데 다행입니다."
전자랜드는 KCC를 66대 61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문태종이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3점포를 성공시키며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에게 지면서 어느새 최하위까지 밀려났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는 마지막 승부처에서 약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모비스의 양동근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석 점 슛을 내준데 이어 속공에 이은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질식 수비로 두터움을 자랑했던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동부는 막판 모비스를 턱 밑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74대 70으로 져 3연패를 당한 동부는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군입대한 윤호영과 이광재의 부상 공백도 여전히 커 보였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양동근의 19점 활약으로 힘겹게 연승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양동근(모비스/19득점): "오늘 같은 경기 이겨야 1라운드 막판까지 좋은 경기할 수 있는데 다행입니다."
전자랜드는 KCC를 66대 61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문태종이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3점포를 성공시키며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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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동부…3연패 수모
-
- 입력 2012-10-26 11:30:42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모비스에게 지면서 어느새 최하위까지 밀려났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는 마지막 승부처에서 약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모비스의 양동근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석 점 슛을 내준데 이어 속공에 이은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질식 수비로 두터움을 자랑했던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동부는 막판 모비스를 턱 밑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74대 70으로 져 3연패를 당한 동부는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군입대한 윤호영과 이광재의 부상 공백도 여전히 커 보였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양동근의 19점 활약으로 힘겹게 연승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양동근(모비스/19득점): "오늘 같은 경기 이겨야 1라운드 막판까지 좋은 경기할 수 있는데 다행입니다."
전자랜드는 KCC를 66대 61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문태종이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3점포를 성공시키며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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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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