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우리나라나 미국에서 어느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든, 한미 관계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6자회담에 대해 북핵 문제 진전의 유효한 틀이었고 , 동북아 문제 논의에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다자의 틀로써 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 이행이 비록 중단됐지만, 다시 6자회담이 재개되거나 북핵 문제를 협의할 때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힐 전 차관보는 미국은 6자회담이 역내 안정을 이룩하는 데 도움된다는 점을 항상 인정해왔다면서, 현재 한미동맹 관계는 매우 튼튼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6자회담에 대해 북핵 문제 진전의 유효한 틀이었고 , 동북아 문제 논의에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다자의 틀로써 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 이행이 비록 중단됐지만, 다시 6자회담이 재개되거나 북핵 문제를 협의할 때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힐 전 차관보는 미국은 6자회담이 역내 안정을 이룩하는 데 도움된다는 점을 항상 인정해왔다면서, 현재 한미동맹 관계는 매우 튼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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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한미 관계 변함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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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1:36:18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우리나라나 미국에서 어느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든, 한미 관계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6자회담에 대해 북핵 문제 진전의 유효한 틀이었고 , 동북아 문제 논의에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다자의 틀로써 유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 이행이 비록 중단됐지만, 다시 6자회담이 재개되거나 북핵 문제를 협의할 때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힐 전 차관보는 미국은 6자회담이 역내 안정을 이룩하는 데 도움된다는 점을 항상 인정해왔다면서, 현재 한미동맹 관계는 매우 튼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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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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