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나로호 발사를 가까이서 직접 보기위해서 먼길 마다 않고 우주센터 주변에 몰렸던 관람객들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텐트까지 치며 기다렸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김효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쾌청한 날씨에 발사 준비를 마친 나로호가 멀리서 보이고 발사대 직선거리에 위치한 고흥 우주 전망대에는 기대에 부푼 관람객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인터뷰> 지영식(경기도 안양) : "하늘을 뚫고 우주 밖으로 나가서 인공위성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오전 11시, 나로호 발사 연기가 발표되자 기대는 탄식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이희정(강원도 춘천시) : "7,8시간 와서 텐트를 치고 있는데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너무 허탈하다랄까"
가장 가까이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고 유람선을 예약한 일부 관람객은 선착장에서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녹취> "(오늘 나로호 취소됐나요?) 죄송합니다."
<인터뷰> 박범규(경기도 병점) : " 유람선이 제일 잘 보인다고 해서 예매까지 끝냈는데 갑자기 취소됐다고 해서 얼떨떨합니다."
오늘 나로호 성공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고흥을 찾았던 관람객은 천여 명!
아쉬움은 컸지만 더 철저한 준비로 다음번엔 나로호의 우주 진출이 성공하기를 관람객들은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이번 나로호 발사를 가까이서 직접 보기위해서 먼길 마다 않고 우주센터 주변에 몰렸던 관람객들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텐트까지 치며 기다렸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김효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쾌청한 날씨에 발사 준비를 마친 나로호가 멀리서 보이고 발사대 직선거리에 위치한 고흥 우주 전망대에는 기대에 부푼 관람객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인터뷰> 지영식(경기도 안양) : "하늘을 뚫고 우주 밖으로 나가서 인공위성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오전 11시, 나로호 발사 연기가 발표되자 기대는 탄식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이희정(강원도 춘천시) : "7,8시간 와서 텐트를 치고 있는데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너무 허탈하다랄까"
가장 가까이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고 유람선을 예약한 일부 관람객은 선착장에서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녹취> "(오늘 나로호 취소됐나요?) 죄송합니다."
<인터뷰> 박범규(경기도 병점) : " 유람선이 제일 잘 보인다고 해서 예매까지 끝냈는데 갑자기 취소됐다고 해서 얼떨떨합니다."
오늘 나로호 성공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고흥을 찾았던 관람객은 천여 명!
아쉬움은 컸지만 더 철저한 준비로 다음번엔 나로호의 우주 진출이 성공하기를 관람객들은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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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발사 불발…아쉬움 속 발길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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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22:03:33

<앵커 멘트>
이번 나로호 발사를 가까이서 직접 보기위해서 먼길 마다 않고 우주센터 주변에 몰렸던 관람객들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텐트까지 치며 기다렸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김효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쾌청한 날씨에 발사 준비를 마친 나로호가 멀리서 보이고 발사대 직선거리에 위치한 고흥 우주 전망대에는 기대에 부푼 관람객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인터뷰> 지영식(경기도 안양) : "하늘을 뚫고 우주 밖으로 나가서 인공위성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오전 11시, 나로호 발사 연기가 발표되자 기대는 탄식으로 바뀝니다.
<인터뷰> 이희정(강원도 춘천시) : "7,8시간 와서 텐트를 치고 있는데 돌아갈 생각을 하니까 너무 허탈하다랄까"
가장 가까이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고 유람선을 예약한 일부 관람객은 선착장에서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녹취> "(오늘 나로호 취소됐나요?) 죄송합니다."
<인터뷰> 박범규(경기도 병점) : " 유람선이 제일 잘 보인다고 해서 예매까지 끝냈는데 갑자기 취소됐다고 해서 얼떨떨합니다."
오늘 나로호 성공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고흥을 찾았던 관람객은 천여 명!
아쉬움은 컸지만 더 철저한 준비로 다음번엔 나로호의 우주 진출이 성공하기를 관람객들은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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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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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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