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대표 골잡이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에스쿠데로에 선제골을 내줘, 서울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이동국은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드로겟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딩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울산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
지면 선두 추격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동점 골이었습니다.
전북의 전 사령탑인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국은 후반 종료 직전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골로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해 역전 우승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흥실(전북 감독대행) : "앞으로 리그 7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센 빗줄기 속에 열린 제주-부산전에선 제주가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서동현의 골이 터져 2대 1로 이겼습니다.
제주의 마르케스는 K리그 통산 10번째 한 경기에서 득점과 자책골을 동시에 기록한 이색 주인공이 됐습니다.
B그룹에선 선두 인천이 팀 최다 무패 기록을 달렸습니다.
후반 결승골을 터트린 설기현의 활약으로 광주에 3대 2, 역전승을 거둬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선 대표 골잡이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에스쿠데로에 선제골을 내줘, 서울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이동국은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드로겟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딩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울산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
지면 선두 추격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동점 골이었습니다.
전북의 전 사령탑인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국은 후반 종료 직전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골로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해 역전 우승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흥실(전북 감독대행) : "앞으로 리그 7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센 빗줄기 속에 열린 제주-부산전에선 제주가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서동현의 골이 터져 2대 1로 이겼습니다.
제주의 마르케스는 K리그 통산 10번째 한 경기에서 득점과 자책골을 동시에 기록한 이색 주인공이 됐습니다.
B그룹에선 선두 인천이 팀 최다 무패 기록을 달렸습니다.
후반 결승골을 터트린 설기현의 활약으로 광주에 3대 2, 역전승을 거둬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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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2G 연속 골! ‘역시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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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7 21:42:34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대표 골잡이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에스쿠데로에 선제골을 내줘, 서울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이동국은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드로겟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딩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울산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
지면 선두 추격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동점 골이었습니다.
전북의 전 사령탑인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국은 후반 종료 직전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골로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해 역전 우승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흥실(전북 감독대행) : "앞으로 리그 7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센 빗줄기 속에 열린 제주-부산전에선 제주가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서동현의 골이 터져 2대 1로 이겼습니다.
제주의 마르케스는 K리그 통산 10번째 한 경기에서 득점과 자책골을 동시에 기록한 이색 주인공이 됐습니다.
B그룹에선 선두 인천이 팀 최다 무패 기록을 달렸습니다.
후반 결승골을 터트린 설기현의 활약으로 광주에 3대 2, 역전승을 거둬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선 대표 골잡이 이동국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에스쿠데로에 선제골을 내줘, 서울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이동국은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드로겟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딩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울산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
지면 선두 추격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동점 골이었습니다.
전북의 전 사령탑인 최강희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국은 후반 종료 직전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골로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해 역전 우승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이흥실(전북 감독대행) : "앞으로 리그 7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센 빗줄기 속에 열린 제주-부산전에선 제주가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서동현의 골이 터져 2대 1로 이겼습니다.
제주의 마르케스는 K리그 통산 10번째 한 경기에서 득점과 자책골을 동시에 기록한 이색 주인공이 됐습니다.
B그룹에선 선두 인천이 팀 최다 무패 기록을 달렸습니다.
후반 결승골을 터트린 설기현의 활약으로 광주에 3대 2, 역전승을 거둬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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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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