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LPGA 신인왕 “명예 전당 목표”

입력 2012.10.30 (22:10) 수정 2012.10.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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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박세리를 시작으로 한국선수로는 8번째 영광입니다.



김봉진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가장 빛난 샛별은 유소연이었습니다.



남은 3개 대회에 상관없이 미국의 알렉시스 톰슨을 제치고 신인왕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국선수로는 역대 8번째.



박세리와 김미현 한희원 등 쟁쟁한 선배 들로 이어지는 신인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KLPGA에서 신인왕하고 싶었는데 놓쳐서 더욱하고 싶었는데 두번째만에 성공이어서 더욱 좋은것같아요."



유소연은 올 해 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등 14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금 순위를 9위까지 끌어 올렸고,평균타수 평균퍼트등에서 10위권안에 들었습니다.



데뷔 첫 해 정상급 실력을 뽑낸 유소연은 이제 더욱 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명예의 전당 가입이 가장 큰 목표이고 2016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신인왕 축하 메시지속에 기쁜 하루를 보낸 유소연.



다음 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영광의 시상대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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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LPGA 신인왕 “명예 전당 목표”
    • 입력 2012-10-30 22:10:17
    • 수정2012-10-30 23:04:13
    뉴스 9
<앵커 멘트>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박세리를 시작으로 한국선수로는 8번째 영광입니다.

김봉진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가장 빛난 샛별은 유소연이었습니다.

남은 3개 대회에 상관없이 미국의 알렉시스 톰슨을 제치고 신인왕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국선수로는 역대 8번째.

박세리와 김미현 한희원 등 쟁쟁한 선배 들로 이어지는 신인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KLPGA에서 신인왕하고 싶었는데 놓쳐서 더욱하고 싶었는데 두번째만에 성공이어서 더욱 좋은것같아요."

유소연은 올 해 제이미파 클래식 우승 등 14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금 순위를 9위까지 끌어 올렸고,평균타수 평균퍼트등에서 10위권안에 들었습니다.

데뷔 첫 해 정상급 실력을 뽑낸 유소연은 이제 더욱 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소연 : "명예의 전당 가입이 가장 큰 목표이고 2016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신인왕 축하 메시지속에 기쁜 하루를 보낸 유소연.

다음 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영광의 시상대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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