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후보 단일화 방법론 유불리 따져선 안 돼”
입력 2012.11.05 (09:36)
수정 2012.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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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야권 후보 단일화의 방법론을 가지고 유불리를 따져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금태섭 상황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상처받지 말고 감동을 주는 단일화가 돼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태섭 실장은 또 안철수 후보가 지난 2일 제주 강연에서 민주통합당 친노 주류의 총선 책임론을 언급한 것은 민주당이 총선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민주당이 총선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데 대해 원인 분석을 했어야 하는데 백서 하나 내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이번에는 잘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그러나 안후보의 발언이 특정세력을 겨냥하거나 인적쇄신을 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대가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하기로 한 데 대해선 정치 공방으로 인해 이런 일이 생겨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지만 신속하게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금태섭 상황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상처받지 말고 감동을 주는 단일화가 돼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태섭 실장은 또 안철수 후보가 지난 2일 제주 강연에서 민주통합당 친노 주류의 총선 책임론을 언급한 것은 민주당이 총선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민주당이 총선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데 대해 원인 분석을 했어야 하는데 백서 하나 내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이번에는 잘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그러나 안후보의 발언이 특정세력을 겨냥하거나 인적쇄신을 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대가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하기로 한 데 대해선 정치 공방으로 인해 이런 일이 생겨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지만 신속하게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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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태섭 “후보 단일화 방법론 유불리 따져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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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09:36:06
- 수정2012-11-05 15:08:40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야권 후보 단일화의 방법론을 가지고 유불리를 따져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금태섭 상황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상처받지 말고 감동을 주는 단일화가 돼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태섭 실장은 또 안철수 후보가 지난 2일 제주 강연에서 민주통합당 친노 주류의 총선 책임론을 언급한 것은 민주당이 총선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민주당이 총선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데 대해 원인 분석을 했어야 하는데 백서 하나 내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이번에는 잘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그러나 안후보의 발언이 특정세력을 겨냥하거나 인적쇄신을 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대가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하기로 한 데 대해선 정치 공방으로 인해 이런 일이 생겨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지만 신속하게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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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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