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총선 낙천자, 이해찬·박지원 사퇴 촉구

입력 2012.11.05 (12:42) 수정 2012.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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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1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한 일부 예비후보들은 총선 공천과 대표 경선 파행의 책임을 지고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한명숙 전대표가 비례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예비후보 45명이 포함된 모임인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람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구시대 인물들에 대한 인적 쇄신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 일부 친노그룹 중심의 비민주적인 공천 파행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며, 문재인 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과거인사들과의 고리를 끊고 탕평 인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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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총선 낙천자, 이해찬·박지원 사퇴 촉구
    • 입력 2012-11-05 12:42:29
    • 수정2012-11-05 15:08:35
    정치
지난 4.11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한 일부 예비후보들은 총선 공천과 대표 경선 파행의 책임을 지고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한명숙 전대표가 비례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예비후보 45명이 포함된 모임인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람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구시대 인물들에 대한 인적 쇄신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 일부 친노그룹 중심의 비민주적인 공천 파행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며, 문재인 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과거인사들과의 고리를 끊고 탕평 인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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