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국공립 어린이집 30% 확대 등 육아 공약 발표
입력 2012.11.05 (14:52)
수정 2012.11.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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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을 현재 5%에서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5살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육아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 안심육아정책포럼이 오늘 발표한 육아 분야 공약을 보면 정원 100 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간 5백 곳씩 늘려 5년 동안 약 2천5백 곳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또 방과후 어린이 센터 8천 곳을 신설해 초등학생 약 24만 명에게 취미 활동과 보충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만 다섯 살 이하에 대한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고 소득 하위 70% 가정에서 해당 연령의 자녀를 집에서 직접 키울 경우 10에서 20만 원의 양육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 문제에 대해선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교사를 점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민간 어린이집도 평가 인증과 연계해 매년 10%씩 정규직 비율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 안심육아정책포럼이 오늘 발표한 육아 분야 공약을 보면 정원 100 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간 5백 곳씩 늘려 5년 동안 약 2천5백 곳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또 방과후 어린이 센터 8천 곳을 신설해 초등학생 약 24만 명에게 취미 활동과 보충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만 다섯 살 이하에 대한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고 소득 하위 70% 가정에서 해당 연령의 자녀를 집에서 직접 키울 경우 10에서 20만 원의 양육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 문제에 대해선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교사를 점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민간 어린이집도 평가 인증과 연계해 매년 10%씩 정규직 비율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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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측, 국공립 어린이집 30% 확대 등 육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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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4:52:05
- 수정2012-11-05 15:08:33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을 현재 5%에서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5살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육아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 안심육아정책포럼이 오늘 발표한 육아 분야 공약을 보면 정원 100 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간 5백 곳씩 늘려 5년 동안 약 2천5백 곳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또 방과후 어린이 센터 8천 곳을 신설해 초등학생 약 24만 명에게 취미 활동과 보충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만 다섯 살 이하에 대한 무상 보육을 전면 실시하고 소득 하위 70% 가정에서 해당 연령의 자녀를 집에서 직접 키울 경우 10에서 20만 원의 양육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 문제에 대해선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교사를 점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민간 어린이집도 평가 인증과 연계해 매년 10%씩 정규직 비율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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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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