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불산 피해’ 민관 합동조사단 12명 집단 사퇴 外

입력 2012.11.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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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사를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조사단 24명 가운데 피해주민 대표와 민간 전문위원 등 12명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했습니다.



이들은 민·관합동 조사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에 나서길 기대했지만 정부 조사를 뒷받침하는 선에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조사단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슈퍼 결핵 심각 "한 해 5천 명씩 발병"



북한에서 결핵 치료제에 강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결핵’, 이른바 슈퍼결핵 퇴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유진벨 재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북한에서는 해마다 5천명 정도의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담합 신고 포상금 최대 30억 원으로 인상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담합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한도를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50% 인상하고 신고한 증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경우 포상금을 전보다 2배 이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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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불산 피해’ 민관 합동조사단 12명 집단 사퇴 外
    • 입력 2012-11-05 2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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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사를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조사단 24명 가운데 피해주민 대표와 민간 전문위원 등 12명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했습니다.

이들은 민·관합동 조사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에 나서길 기대했지만 정부 조사를 뒷받침하는 선에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조사단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슈퍼 결핵 심각 "한 해 5천 명씩 발병"

북한에서 결핵 치료제에 강한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결핵’, 이른바 슈퍼결핵 퇴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유진벨 재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북한에서는 해마다 5천명 정도의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담합 신고 포상금 최대 30억 원으로 인상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담합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한도를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50% 인상하고 신고한 증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경우 포상금을 전보다 2배 이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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