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럽 공략에 나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프랑스 파리를 뒤흔들었습니다.
2만명이 에펠탑 앞에서 펼치는 말춤 함께 보시죠.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관광명소 에펠탑 앞이 강남스타일에 들썩거립니다.
말춤을 함께 추는 모습은 파도타기 응원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광장을 가득메운 인파는 무려 2만여 명.
프랑스의 한 음악 채널이 기획한 플래시몹 행사에 두 시간 전부터 몰려든 열성 팬들은 말춤을 추며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싸이가 단 한 번의 등장, 그것도 짧은 5분만에 파리를 사로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 "리드미컬하고 힘이 넘치고, 유쾌해서 강남스타일을 좋아해요."
싸이는 영국과 독일도 찾아 최근 주춤한 유럽의 K-팝 열기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싸이 : "파리가 내년 유럽 공연의 첫 번째 투어 도시가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싸이가 행사장을 떠난뒤에도 한동안 지속돼 K-팝의 열기를 실감케했습니다.
유럽까지 들썩이게 한 싸이는 한국 대중음악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옥관 문화훈장을 받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유럽 공략에 나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프랑스 파리를 뒤흔들었습니다.
2만명이 에펠탑 앞에서 펼치는 말춤 함께 보시죠.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관광명소 에펠탑 앞이 강남스타일에 들썩거립니다.
말춤을 함께 추는 모습은 파도타기 응원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광장을 가득메운 인파는 무려 2만여 명.
프랑스의 한 음악 채널이 기획한 플래시몹 행사에 두 시간 전부터 몰려든 열성 팬들은 말춤을 추며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싸이가 단 한 번의 등장, 그것도 짧은 5분만에 파리를 사로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 "리드미컬하고 힘이 넘치고, 유쾌해서 강남스타일을 좋아해요."
싸이는 영국과 독일도 찾아 최근 주춤한 유럽의 K-팝 열기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싸이 : "파리가 내년 유럽 공연의 첫 번째 투어 도시가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싸이가 행사장을 떠난뒤에도 한동안 지속돼 K-팝의 열기를 실감케했습니다.
유럽까지 들썩이게 한 싸이는 한국 대중음악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옥관 문화훈장을 받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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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휩쓴 강남스타일…2만 명 말춤
-
- 입력 2012-11-06 22:04:04
![](/data/news/2012/11/06/2563534_240.jpg)
<앵커 멘트>
유럽 공략에 나선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프랑스 파리를 뒤흔들었습니다.
2만명이 에펠탑 앞에서 펼치는 말춤 함께 보시죠.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리의 관광명소 에펠탑 앞이 강남스타일에 들썩거립니다.
말춤을 함께 추는 모습은 파도타기 응원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광장을 가득메운 인파는 무려 2만여 명.
프랑스의 한 음악 채널이 기획한 플래시몹 행사에 두 시간 전부터 몰려든 열성 팬들은 말춤을 추며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싸이가 단 한 번의 등장, 그것도 짧은 5분만에 파리를 사로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 "리드미컬하고 힘이 넘치고, 유쾌해서 강남스타일을 좋아해요."
싸이는 영국과 독일도 찾아 최근 주춤한 유럽의 K-팝 열기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싸이 : "파리가 내년 유럽 공연의 첫 번째 투어 도시가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싸이가 행사장을 떠난뒤에도 한동안 지속돼 K-팝의 열기를 실감케했습니다.
유럽까지 들썩이게 한 싸이는 한국 대중음악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옥관 문화훈장을 받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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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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