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붕대 투혼’으로 KT 되살렸다
입력 2012.11.06 (22:04)
수정 2012.11.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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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KT의 서장훈이 요즘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팀 분위기 반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전 SK전에서 당한 부상이 서장훈에겐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50바늘이나 꿰맨 상처가 여전히 아프지만 경기전 붕대를 감으면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신인 센터 장재석에게 틈틈히 해주는 조언도 팀에겐 보약입니다.
<녹취> 서장훈 : "작은 애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넌 제자리로 가서 박스아웃 해주고..."
서장훈의 부상 투혼은 KT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11월 들어 나흘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속에서도 3연승을 올리며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비록 오늘 천적 동부전에선 바닥난 체력탓에 발목이 잡혔지만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책임감도 느끼고 그래서 한발 더 뛰자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
동부는 화려한 덩크슛 퍼레이드를 펼친 이승준의 활약으로 KT전 4연승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KT의 서장훈이 요즘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팀 분위기 반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전 SK전에서 당한 부상이 서장훈에겐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50바늘이나 꿰맨 상처가 여전히 아프지만 경기전 붕대를 감으면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신인 센터 장재석에게 틈틈히 해주는 조언도 팀에겐 보약입니다.
<녹취> 서장훈 : "작은 애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넌 제자리로 가서 박스아웃 해주고..."
서장훈의 부상 투혼은 KT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11월 들어 나흘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속에서도 3연승을 올리며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비록 오늘 천적 동부전에선 바닥난 체력탓에 발목이 잡혔지만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책임감도 느끼고 그래서 한발 더 뛰자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
동부는 화려한 덩크슛 퍼레이드를 펼친 이승준의 활약으로 KT전 4연승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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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붕대 투혼’으로 KT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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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6 22:04:06
- 수정2012-11-06 22:04:49
![](/data/news/2012/11/06/2563537_7YW.jpg)
<앵커 멘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KT의 서장훈이 요즘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팀 분위기 반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전 SK전에서 당한 부상이 서장훈에겐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50바늘이나 꿰맨 상처가 여전히 아프지만 경기전 붕대를 감으면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신인 센터 장재석에게 틈틈히 해주는 조언도 팀에겐 보약입니다.
<녹취> 서장훈 : "작은 애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넌 제자리로 가서 박스아웃 해주고..."
서장훈의 부상 투혼은 KT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11월 들어 나흘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속에서도 3연승을 올리며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비록 오늘 천적 동부전에선 바닥난 체력탓에 발목이 잡혔지만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책임감도 느끼고 그래서 한발 더 뛰자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
동부는 화려한 덩크슛 퍼레이드를 펼친 이승준의 활약으로 KT전 4연승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농구 KT의 서장훈이 요즘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팀 분위기 반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보도에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전 SK전에서 당한 부상이 서장훈에겐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습니다.
50바늘이나 꿰맨 상처가 여전히 아프지만 경기전 붕대를 감으면서 정신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신인 센터 장재석에게 틈틈히 해주는 조언도 팀에겐 보약입니다.
<녹취> 서장훈 : "작은 애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넌 제자리로 가서 박스아웃 해주고..."
서장훈의 부상 투혼은 KT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11월 들어 나흘동안 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속에서도 3연승을 올리며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비록 오늘 천적 동부전에선 바닥난 체력탓에 발목이 잡혔지만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인터뷰> 서장훈 : "책임감도 느끼고 그래서 한발 더 뛰자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
동부는 화려한 덩크슛 퍼레이드를 펼친 이승준의 활약으로 KT전 4연승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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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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