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SK, 돌풍 비결 ‘문경은 리더십’

입력 2012.11.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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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KCC를 꺾고,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K 상승세의 원동력 중 하나로 문경은 감독의 리더십이 꼽힙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돌풍의 중심에는 프로농구 최연소 사령탑 문경은 감독이 있습니다.



<녹취> 문경은(SK 감독) : "(지금의) 좋은 환경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정식 감독이 된 뒤 맞는 첫 시즌,



문경은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분업 농구로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KCC전에서도 야전사령관 김선형은 경기를 조율하는 한편으로 공격 본능을 뽐냈습니다.



신인 최부경은 기회가 날 때마다 과감하게 슛을 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에 신이 난 선수들은 몸싸움과 수비 등 궂은 일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잘 안 풀릴 때도 질책보다는 격려를 보낸 감독에게 SK 선수단은 승리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최부경(SK) : "감독님이 장점과 단점을 다 파악하고, 잘 끌어내주신다."



SK는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반면, KCC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78대 70으로 이기고, SK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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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연승 SK, 돌풍 비결 ‘문경은 리더십’
    • 입력 2012-11-07 22:04:1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KCC를 꺾고,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K 상승세의 원동력 중 하나로 문경은 감독의 리더십이 꼽힙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돌풍의 중심에는 프로농구 최연소 사령탑 문경은 감독이 있습니다.

<녹취> 문경은(SK 감독) : "(지금의) 좋은 환경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정식 감독이 된 뒤 맞는 첫 시즌,

문경은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분업 농구로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KCC전에서도 야전사령관 김선형은 경기를 조율하는 한편으로 공격 본능을 뽐냈습니다.

신인 최부경은 기회가 날 때마다 과감하게 슛을 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에 신이 난 선수들은 몸싸움과 수비 등 궂은 일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잘 안 풀릴 때도 질책보다는 격려를 보낸 감독에게 SK 선수단은 승리로 보답했습니다.

<인터뷰> 최부경(SK) : "감독님이 장점과 단점을 다 파악하고, 잘 끌어내주신다."

SK는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반면, KCC는 7연패에 빠졌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78대 70으로 이기고, SK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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