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죽음의 D조 ‘첫 희생양 되나’

입력 2012.11.07 (22:04) 수정 2012.11.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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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인 D조에서 아약스와 비겨,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와 독일,스페인과 네덜란드 챔피언이 같은 조에 몰린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챔피언 맨시티가 첫 번째 희생양이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홈에서 아약스를 맞아 반전을 노린 맨시티.



전반 17분 만에 연속 골을 내주고 무너집니다.



야야투레와 아게로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머문 맨시티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



3차전 패배로 선두 자리를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또한번 도르트문트에 고전했습니다.



1대0으로 뒤진 전반 34분, 페페의 동점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도르트문트의 거센 공세에 오히려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종료직전 외칠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면하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예상을 깨고 독일 챔피언 도르트문트가 1위를, 강력한 우승후보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1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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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죽음의 D조 ‘첫 희생양 되나’
    • 입력 2012-11-07 22:04:21
    • 수정2012-11-07 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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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인 D조에서 아약스와 비겨,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잉글랜드와 독일,스페인과 네덜란드 챔피언이 같은 조에 몰린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챔피언 맨시티가 첫 번째 희생양이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홈에서 아약스를 맞아 반전을 노린 맨시티.

전반 17분 만에 연속 골을 내주고 무너집니다.

야야투레와 아게로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승점 2점으로 최하위에 머문 맨시티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

3차전 패배로 선두 자리를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또한번 도르트문트에 고전했습니다.

1대0으로 뒤진 전반 34분, 페페의 동점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도르트문트의 거센 공세에 오히려 자책골을 내줬습니다.

종료직전 외칠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면하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예상을 깨고 독일 챔피언 도르트문트가 1위를, 강력한 우승후보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1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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