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인하면 왠지 권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요즘 대선 후보들에겐 전혀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받아들이는 젊은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개그 프로그램을 따라 해 보고,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7일) : "큰 언니와 동생 같은 마음으로 좋은 대화 있었으면"
유행하는 게임도 해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고시생들과 컵밥도 먹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9일) : "집무실에다가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고 싶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응원가를 부르고, 젊은 직장인들과 도시락 번개도 합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10.20) :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달라진 대선 후보들의 모습.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들입니다.
<녹취>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상무) : "여당 후보는 숨어있는 보수층을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야권 후보들은 핵심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젊은 층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녹취> 박호용(24살/대학생) : "저희들의 눈길은 끌지만 저희들의 마음을 잡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녹취> 임지수(22살/대학생) : "만족하고, 좀 더 그래도 20대의 어떤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구나."
<녹취> 최인겸(대학생) : "약간 정치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어 가지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젊은 층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잡을 순 없겠지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만큼 후보들의 소통 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정치인하면 왠지 권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요즘 대선 후보들에겐 전혀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받아들이는 젊은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개그 프로그램을 따라 해 보고,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7일) : "큰 언니와 동생 같은 마음으로 좋은 대화 있었으면"
유행하는 게임도 해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고시생들과 컵밥도 먹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9일) : "집무실에다가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고 싶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응원가를 부르고, 젊은 직장인들과 도시락 번개도 합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10.20) :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달라진 대선 후보들의 모습.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들입니다.
<녹취>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상무) : "여당 후보는 숨어있는 보수층을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야권 후보들은 핵심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젊은 층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녹취> 박호용(24살/대학생) : "저희들의 눈길은 끌지만 저희들의 마음을 잡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녹취> 임지수(22살/대학생) : "만족하고, 좀 더 그래도 20대의 어떤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구나."
<녹취> 최인겸(대학생) : "약간 정치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어 가지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젊은 층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잡을 순 없겠지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만큼 후보들의 소통 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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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젊은 표심을 잡아라!
-
- 입력 2012-11-12 07:22:21

<앵커 멘트>
정치인하면 왠지 권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요즘 대선 후보들에겐 전혀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받아들이는 젊은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개그 프로그램을 따라 해 보고,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7일) : "큰 언니와 동생 같은 마음으로 좋은 대화 있었으면"
유행하는 게임도 해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고시생들과 컵밥도 먹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9일) : "집무실에다가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고 싶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응원가를 부르고, 젊은 직장인들과 도시락 번개도 합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10.20) :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달라진 대선 후보들의 모습.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들입니다.
<녹취>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상무) : "여당 후보는 숨어있는 보수층을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야권 후보들은 핵심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젊은 층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녹취> 박호용(24살/대학생) : "저희들의 눈길은 끌지만 저희들의 마음을 잡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녹취> 임지수(22살/대학생) : "만족하고, 좀 더 그래도 20대의 어떤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구나."
<녹취> 최인겸(대학생) : "약간 정치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어 가지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젊은 층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잡을 순 없겠지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만큼 후보들의 소통 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정치인하면 왠지 권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요즘 대선 후보들에겐 전혀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받아들이는 젊은 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곽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기 개그 프로그램을 따라 해 보고,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7일) : "큰 언니와 동생 같은 마음으로 좋은 대화 있었으면"
유행하는 게임도 해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고시생들과 컵밥도 먹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9일) : "집무실에다가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고 싶다."
어깨동무를 하면서 응원가를 부르고, 젊은 직장인들과 도시락 번개도 합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10.20) :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달라진 대선 후보들의 모습.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들입니다.
<녹취> 김지연(미디어리서치 상무) : "여당 후보는 숨어있는 보수층을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야권 후보들은 핵심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젊은 층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녹취> 박호용(24살/대학생) : "저희들의 눈길은 끌지만 저희들의 마음을 잡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녹취> 임지수(22살/대학생) : "만족하고, 좀 더 그래도 20대의 어떤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구나."
<녹취> 최인겸(대학생) : "약간 정치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어 가지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젊은 층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잡을 순 없겠지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만큼 후보들의 소통 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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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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