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에서 열리는 퇴역군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아주 특별한 밴드가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리포트>
'영웅을 위한 후원'라는 이름의 퇴역군인 후원 콘서트는 올해로 여섯 번째입니다.
이 행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특별한 가수는 행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퇴역군인 밴드입니다.
전쟁터에서 두 다리를 잃은 사람, 팔을 잃은 사람, 시력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연주하기가 쉽지 않지만 연습으로 불가능한 건 없다고 하죠.
밴드를 제안한 사람은 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음악은 듣는 사람뿐 아니라, 연주하는 사람도 치유해준다고 합니다.
<인터뷰> 부상당한 퇴역군인 밴드 멤버 : "(이런 무대에 서리라 상상했나요?) 아니오,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
록 밴드 '핑크 로이드'의 멤버였던 '로저 워터스'와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해서 잔뜩 들떴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무대에서 보여줄 것은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아름다운 치유의 목소리입니다.
미국에서 열리는 퇴역군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아주 특별한 밴드가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리포트>
'영웅을 위한 후원'라는 이름의 퇴역군인 후원 콘서트는 올해로 여섯 번째입니다.
이 행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특별한 가수는 행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퇴역군인 밴드입니다.
전쟁터에서 두 다리를 잃은 사람, 팔을 잃은 사람, 시력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연주하기가 쉽지 않지만 연습으로 불가능한 건 없다고 하죠.
밴드를 제안한 사람은 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음악은 듣는 사람뿐 아니라, 연주하는 사람도 치유해준다고 합니다.
<인터뷰> 부상당한 퇴역군인 밴드 멤버 : "(이런 무대에 서리라 상상했나요?) 아니오,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
록 밴드 '핑크 로이드'의 멤버였던 '로저 워터스'와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해서 잔뜩 들떴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무대에서 보여줄 것은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아름다운 치유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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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행사에서 데뷔하는 퇴역 군인 밴드
-
- 입력 2012-11-13 10:07:23
<앵커 멘트>
미국에서 열리는 퇴역군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아주 특별한 밴드가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리포트>
'영웅을 위한 후원'라는 이름의 퇴역군인 후원 콘서트는 올해로 여섯 번째입니다.
이 행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특별한 가수는 행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퇴역군인 밴드입니다.
전쟁터에서 두 다리를 잃은 사람, 팔을 잃은 사람, 시력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연주하기가 쉽지 않지만 연습으로 불가능한 건 없다고 하죠.
밴드를 제안한 사람은 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음악은 듣는 사람뿐 아니라, 연주하는 사람도 치유해준다고 합니다.
<인터뷰> 부상당한 퇴역군인 밴드 멤버 : "(이런 무대에 서리라 상상했나요?) 아니오,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
록 밴드 '핑크 로이드'의 멤버였던 '로저 워터스'와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해서 잔뜩 들떴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무대에서 보여줄 것은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아름다운 치유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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