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모습 동영상’ 인기

입력 2012.11.16 (1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상생활에서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화장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치 모델처럼 보이는 여성들.

하지만 모두 일반 여성들이 자신이 화장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인터뷰> "초보자도 이렇게 예뻐진다니 기쁘죠."

화장하는 동영상의 광고 수입으로 연간 우리 돈 수천 만 원을 버는 여성도 있습니다.

28살 사사키 씨입니다.

먼저 맨얼굴을 보여준 뒤 직접 화장을 하면서 아름답게 변모해 나가는 모습을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은 150편 이상.

조회 수는 1700만 건을 넘었습니다.

4년 전, 회사원이었던 사사키 씨는 자신이 화장하는 모습을 찍어 동영상 사이트에 올렸는데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사사키 아사히(28살)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매일 즐거운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으니 행복하죠."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는 여성들이 늘면서 이를 신상품 홍보에 활용하는 등 영업 기회로 이어가려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장하는 모습 동영상’ 인기
    • 입력 2012-11-16 13:07:20
    뉴스 12
<앵커 멘트> 일상생활에서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화장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마치 모델처럼 보이는 여성들. 하지만 모두 일반 여성들이 자신이 화장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인터뷰> "초보자도 이렇게 예뻐진다니 기쁘죠." 화장하는 동영상의 광고 수입으로 연간 우리 돈 수천 만 원을 버는 여성도 있습니다. 28살 사사키 씨입니다. 먼저 맨얼굴을 보여준 뒤 직접 화장을 하면서 아름답게 변모해 나가는 모습을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은 150편 이상. 조회 수는 1700만 건을 넘었습니다. 4년 전, 회사원이었던 사사키 씨는 자신이 화장하는 모습을 찍어 동영상 사이트에 올렸는데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터뷰> 사사키 아사히(28살)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매일 즐거운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으니 행복하죠."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는 여성들이 늘면서 이를 신상품 홍보에 활용하는 등 영업 기회로 이어가려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