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내를 위해 6천 개의 계단을 만든 남자의 이야기 등 영화 같은 미담이 중국 대륙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 '사랑의 하늘 계단'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950년 '충칭'에 살던 '류궈장'은 10살 연상이고. 아이가 넷 딸린 과부 '쉬차오칭'과 사랑에 빠집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두 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인적이 드문 해발 천 5백m의 산속으로 들어가 생활합니다.
화전을 일구며 살지만 류씨는 아내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56년 동안 절벽에다 정과 망치로 6천 개나 되는 사랑의 하늘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류씨는 아쉽게도 5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터뷰> 쉬차오칭(할머니) : "사랑이랄 것도 없어. 그가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났으니 날 버린 셈이지. 자녀도 좋지만 부부만 못해."
영화 같은 실제 이야기는 중국 전역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혼한 남편을 위해 간 이식을 해준 네이멍구의 순애보 아내와,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살려낸 모정 등 참 사랑을 실천한 미담이 중국 대륙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내를 위해 6천 개의 계단을 만든 남자의 이야기 등 영화 같은 미담이 중국 대륙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 '사랑의 하늘 계단'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950년 '충칭'에 살던 '류궈장'은 10살 연상이고. 아이가 넷 딸린 과부 '쉬차오칭'과 사랑에 빠집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두 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인적이 드문 해발 천 5백m의 산속으로 들어가 생활합니다.
화전을 일구며 살지만 류씨는 아내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56년 동안 절벽에다 정과 망치로 6천 개나 되는 사랑의 하늘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류씨는 아쉽게도 5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터뷰> 쉬차오칭(할머니) : "사랑이랄 것도 없어. 그가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났으니 날 버린 셈이지. 자녀도 좋지만 부부만 못해."
영화 같은 실제 이야기는 중국 전역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혼한 남편을 위해 간 이식을 해준 네이멍구의 순애보 아내와,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살려낸 모정 등 참 사랑을 실천한 미담이 중국 대륙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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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감동시킨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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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6 13:07:20
<앵커 멘트>
아내를 위해 6천 개의 계단을 만든 남자의 이야기 등 영화 같은 미담이 중국 대륙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실화 다큐멘터리 영화 '사랑의 하늘 계단'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950년 '충칭'에 살던 '류궈장'은 10살 연상이고. 아이가 넷 딸린 과부 '쉬차오칭'과 사랑에 빠집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두 사람은 아이들을 데리고 인적이 드문 해발 천 5백m의 산속으로 들어가 생활합니다.
화전을 일구며 살지만 류씨는 아내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56년 동안 절벽에다 정과 망치로 6천 개나 되는 사랑의 하늘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류씨는 아쉽게도 5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터뷰> 쉬차오칭(할머니) : "사랑이랄 것도 없어. 그가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났으니 날 버린 셈이지. 자녀도 좋지만 부부만 못해."
영화 같은 실제 이야기는 중국 전역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혼한 남편을 위해 간 이식을 해준 네이멍구의 순애보 아내와,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살려낸 모정 등 참 사랑을 실천한 미담이 중국 대륙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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