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2위 점프 ‘시즌 4승 보인다’

입력 2012.11.16 (22:05) 수정 2012.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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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 프로골프 올 해 마지막 대회로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ADT 캡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김자영이 공동 2위까지 뛰어 오르며 시즌 4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자영은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전반에만 세개의 버디를 잡았습니다.

지루한 파 행진을 벌이다 16번홀을 버디로 마무리했습니다.

보기없이 네타를 줄인 김자영은 7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김세영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순위 역전도 바라볼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자영 : "우승보다는 탑5에 든다는 목표로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것같습니다."

버디 5개 보기2개로 세타를 줄인 양제윤도 공동2위에 올랐습니다.

상금 2위 허윤경은 4언더파 공동5위에 자리해 상금왕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3관왕을 노리는 김하늘이 부담감탓인지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19위로 밀려나 주요 타이틀의 향방이 안개속에 빠졌습니다.

상금왕을 포함한 영광스런 타이틀의 주인공,이제 마지막 18홀 승부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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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영, 2위 점프 ‘시즌 4승 보인다’
    • 입력 2012-11-16 22:05:54
    • 수정2012-11-1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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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 프로골프 올 해 마지막 대회로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ADT 캡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김자영이 공동 2위까지 뛰어 오르며 시즌 4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자영은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전반에만 세개의 버디를 잡았습니다. 지루한 파 행진을 벌이다 16번홀을 버디로 마무리했습니다. 보기없이 네타를 줄인 김자영은 7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김세영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순위 역전도 바라볼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자영 : "우승보다는 탑5에 든다는 목표로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것같습니다." 버디 5개 보기2개로 세타를 줄인 양제윤도 공동2위에 올랐습니다. 상금 2위 허윤경은 4언더파 공동5위에 자리해 상금왕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3관왕을 노리는 김하늘이 부담감탓인지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19위로 밀려나 주요 타이틀의 향방이 안개속에 빠졌습니다. 상금왕을 포함한 영광스런 타이틀의 주인공,이제 마지막 18홀 승부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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