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1부 잔류를 위한 전남, 강원, 광주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데요.
강원이 노장 김은중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부 잔류에 중요한 경기를 앞둔 강원 선수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선수단을 이끄는 맏형 김은중은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더 열심입니다.
<인터뷰> 김은중(강원FC 공격수) :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건 선배로서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김은중은 지난 4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4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통산 117호 골을 넣어 팀의 연승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중(강원FC 공격수) : "경기를 잘하고도 운이 안 따라서 승리가 없었는데, 힘든 걸 이겨내니까 저나 우리 팀에게도 운도 따르고…."
김은중의 16년 축구인생엔 시련이 많았습니다.
선수생명이 끊길 뻔한 부상을 수차례 당했고, 이적도 잦았습니다.
그때마다, 김은중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강원FC 감독) : "존경스럽습니다. 감독으로서 선수에게 존경스럽다는 표현은 잘 안 쓰는데, 그 정도로 훌륭하게 모든 것에 충실하고…."
다섯 경기만 남은 강등권 경쟁에서 김은중은 강원의 1부 잔류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프로축구에서 1부 잔류를 위한 전남, 강원, 광주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데요.
강원이 노장 김은중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부 잔류에 중요한 경기를 앞둔 강원 선수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선수단을 이끄는 맏형 김은중은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더 열심입니다.
<인터뷰> 김은중(강원FC 공격수) :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건 선배로서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김은중은 지난 4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4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통산 117호 골을 넣어 팀의 연승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중(강원FC 공격수) : "경기를 잘하고도 운이 안 따라서 승리가 없었는데, 힘든 걸 이겨내니까 저나 우리 팀에게도 운도 따르고…."
김은중의 16년 축구인생엔 시련이 많았습니다.
선수생명이 끊길 뻔한 부상을 수차례 당했고, 이적도 잦았습니다.
그때마다, 김은중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강원FC 감독) : "존경스럽습니다. 감독으로서 선수에게 존경스럽다는 표현은 잘 안 쓰는데, 그 정도로 훌륭하게 모든 것에 충실하고…."
다섯 경기만 남은 강등권 경쟁에서 김은중은 강원의 1부 잔류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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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뚝이 맏형’ 김은중, 강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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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6 22:05:55
<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1부 잔류를 위한 전남, 강원, 광주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데요.
강원이 노장 김은중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부 잔류에 중요한 경기를 앞둔 강원 선수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선수단을 이끄는 맏형 김은중은 제 몫을 다하기 위해 더 열심입니다.
<인터뷰> 김은중(강원FC 공격수) :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건 선배로서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김은중은 지난 4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4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통산 117호 골을 넣어 팀의 연승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중(강원FC 공격수) : "경기를 잘하고도 운이 안 따라서 승리가 없었는데, 힘든 걸 이겨내니까 저나 우리 팀에게도 운도 따르고…."
김은중의 16년 축구인생엔 시련이 많았습니다.
선수생명이 끊길 뻔한 부상을 수차례 당했고, 이적도 잦았습니다.
그때마다, 김은중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강원FC 감독) : "존경스럽습니다. 감독으로서 선수에게 존경스럽다는 표현은 잘 안 쓰는데, 그 정도로 훌륭하게 모든 것에 충실하고…."
다섯 경기만 남은 강등권 경쟁에서 김은중은 강원의 1부 잔류를 책임질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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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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