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더 세다’ 삼성화재 4연승 선두

입력 2012.1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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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최고 라이벌전에서 외국인 선수 레오의 파괴력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족구를 연상시키는 장영기의 발수비가 현대캐피탈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현대캐피탈은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4세트 중반까지 삼성화재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습니다.



나란히 무패행진을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은 결국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갈렸습니다.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의 스파이크는 상대 수비에 막힌 반면, 삼성화재의 레오는 블로킹을 뚫고 후위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공격의 강약을 조절한 레오는 혼자 33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삼성화재는 개막이후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현대가 강한팀이니까 우리선수들이 현대를 만나면 집중력을 발휘하죠"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기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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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 더 세다’ 삼성화재 4연승 선두
    • 입력 2012-11-18 21:51:3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최고 라이벌전에서 외국인 선수 레오의 파괴력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족구를 연상시키는 장영기의 발수비가 현대캐피탈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현대캐피탈은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4세트 중반까지 삼성화재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습니다.

나란히 무패행진을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은 결국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갈렸습니다.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의 스파이크는 상대 수비에 막힌 반면, 삼성화재의 레오는 블로킹을 뚫고 후위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공격의 강약을 조절한 레오는 혼자 33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삼성화재는 개막이후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현대가 강한팀이니까 우리선수들이 현대를 만나면 집중력을 발휘하죠"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기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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