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합니다.
아픈 고문의 역사와 끔찍한 청소년 성폭행 그리고 따뜻한 기부 천사를 다룬 영화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부 독재 치하의 1985년.
옷이 벗겨지고 눈이 가려진 채, 끔찍한 고문이 자행됩니다.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망가트릴 수 있는가.
집요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감독) :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돈 크라이 마미
하나뿐인 고등학생 딸.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충격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지 않자 직접 복수에 나섭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선 : "딸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
철가방 우수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다섯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삶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최수종씨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 많은 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영화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종 : "그의 선행을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졌으면..."
범죄소년
16년 만에 소년원을 찾아온 엄마를 만난 아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 합니다.
그늘진 현실을 조명하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자고 역설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합니다.
아픈 고문의 역사와 끔찍한 청소년 성폭행 그리고 따뜻한 기부 천사를 다룬 영화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부 독재 치하의 1985년.
옷이 벗겨지고 눈이 가려진 채, 끔찍한 고문이 자행됩니다.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망가트릴 수 있는가.
집요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감독) :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돈 크라이 마미
하나뿐인 고등학생 딸.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충격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지 않자 직접 복수에 나섭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선 : "딸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
철가방 우수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다섯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삶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최수종씨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 많은 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영화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종 : "그의 선행을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졌으면..."
범죄소년
16년 만에 소년원을 찾아온 엄마를 만난 아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 합니다.
그늘진 현실을 조명하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자고 역설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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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개봉 영화] ‘남영동 1985’ 外
-
- 입력 2012-11-22 07:57:10
<앵커 멘트>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합니다.
아픈 고문의 역사와 끔찍한 청소년 성폭행 그리고 따뜻한 기부 천사를 다룬 영화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부 독재 치하의 1985년.
옷이 벗겨지고 눈이 가려진 채, 끔찍한 고문이 자행됩니다.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망가트릴 수 있는가.
집요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감독) :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돈 크라이 마미
하나뿐인 고등학생 딸.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충격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지 않자 직접 복수에 나섭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선 : "딸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
철가방 우수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다섯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삶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최수종씨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 많은 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영화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종 : "그의 선행을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졌으면..."
범죄소년
16년 만에 소년원을 찾아온 엄마를 만난 아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 합니다.
그늘진 현실을 조명하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자고 역설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 영화가 대거 개봉합니다.
아픈 고문의 역사와 끔찍한 청소년 성폭행 그리고 따뜻한 기부 천사를 다룬 영화 등 소재도 주제도 각양각색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부 독재 치하의 1985년.
옷이 벗겨지고 눈이 가려진 채, 끔찍한 고문이 자행됩니다.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망가트릴 수 있는가.
집요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집니다.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지영(감독) : "인간의 존엄성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우리가 지켜야 한다."
돈 크라이 마미
하나뿐인 고등학생 딸.
학교 남학생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충격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받지 않자 직접 복수에 나섭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유선 : "딸을 이 지경까지 몰고 갈 수밖에 없던 상황이 가슴 속에서 소용돌이.."
철가방 우수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다섯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기부 천사’ 김우수 씨의 삶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최수종씨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 많은 이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영화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종 : "그의 선행을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졌으면..."
범죄소년
16년 만에 소년원을 찾아온 엄마를 만난 아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 합니다.
그늘진 현실을 조명하지만, 그래도 삶의 희망을 갖자고 역설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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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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