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安 사퇴 유감…민주당의 구태정치 벽에 막혀”
입력 2012.11.23 (20:48)
수정 2012.11.23 (2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구태정치의 벽에 막힌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새로운 정치를 표방했던 안철수 후보의 중도 사퇴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정치 쇄신에 대한 안철수 식 실험 노력이 민주통합당의 노회한 구태 정치의 벽에 막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통큰 형님' 운운하면서도 협상에서 유불리를 따지며, 안철수 후보를 궁지로 몰았다고 비판하고, 문 후보는 단일화 이벤트로 시간을 끌면서, 국민들의 검증 기회를 박탈한데 대해 국민들 앞에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정치 쇄신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 발표 직후,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 주재로 당사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안철수 후보의 사퇴 배경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문재인 후보쪽으로 옮겨가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민생 행보에 집중하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검증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새로운 정치를 표방했던 안철수 후보의 중도 사퇴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정치 쇄신에 대한 안철수 식 실험 노력이 민주통합당의 노회한 구태 정치의 벽에 막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통큰 형님' 운운하면서도 협상에서 유불리를 따지며, 안철수 후보를 궁지로 몰았다고 비판하고, 문 후보는 단일화 이벤트로 시간을 끌면서, 국민들의 검증 기회를 박탈한데 대해 국민들 앞에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정치 쇄신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 발표 직후,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 주재로 당사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안철수 후보의 사퇴 배경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문재인 후보쪽으로 옮겨가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민생 행보에 집중하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검증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安 사퇴 유감…민주당의 구태정치 벽에 막혀”
-
- 입력 2012-11-23 20:48:33
- 수정2012-11-23 23:02:43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구태정치의 벽에 막힌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새로운 정치를 표방했던 안철수 후보의 중도 사퇴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정치 쇄신에 대한 안철수 식 실험 노력이 민주통합당의 노회한 구태 정치의 벽에 막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통큰 형님' 운운하면서도 협상에서 유불리를 따지며, 안철수 후보를 궁지로 몰았다고 비판하고, 문 후보는 단일화 이벤트로 시간을 끌면서, 국민들의 검증 기회를 박탈한데 대해 국민들 앞에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정치 쇄신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후보의 사퇴 발표 직후,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 주재로 당사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안철수 후보의 사퇴 배경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문재인 후보쪽으로 옮겨가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민생 행보에 집중하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검증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임세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18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