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 앞세워 3연승 ‘공동 선두’

입력 2012.11.23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KT를 꺾고, 3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김선형이 특유의 스피드를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이 속공 기회에서 시원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김선형은 놀라운 스피드를 앞세워 KT 수비진을 공략했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득점에, 정확한 슛까지 뽐냈습니다.



또 절묘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우며 포인트가드의 역할에도 충실했습니다.



고비마다 득점포가 터진 김선형의 활약속에 SK는 KT의 상승세를 69대64로 잠재웠습니다.



3연승을 달린 SK는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SK) : "공을 가지면 힘이 더 나서 더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KT의 전창진 감독은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심판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벤슨이 27점을 넣은 LG는 오리온스를 68대 59로 이기고, 연승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 김선형 앞세워 3연승 ‘공동 선두’
    • 입력 2012-11-23 22:04:3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KT를 꺾고, 3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김선형이 특유의 스피드를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선형이 속공 기회에서 시원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김선형은 놀라운 스피드를 앞세워 KT 수비진을 공략했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득점에, 정확한 슛까지 뽐냈습니다.

또 절묘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우며 포인트가드의 역할에도 충실했습니다.

고비마다 득점포가 터진 김선형의 활약속에 SK는 KT의 상승세를 69대64로 잠재웠습니다.

3연승을 달린 SK는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선형( SK) : "공을 가지면 힘이 더 나서 더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KT의 전창진 감독은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심판의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벤슨이 27점을 넣은 LG는 오리온스를 68대 59로 이기고, 연승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