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의원직 사퇴…“신뢰 못 받으면 정치 마감”
입력 2012.11.26 (06:27)
수정 2012.11.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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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 여정을 마감하겠다며 국회의원직도 사퇴했습니다.
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어제 대선 후보로 등록하며 지난 15년간 유지해 왔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면서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여정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박 후보는 이어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새누리당만이 책임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발로 뛰며 민생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들을 만나시는 것, 그것이 가장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의 상대로 확정된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반칙으로 경쟁자를 짓밟았다며 문 후보는 단일 후보라는 단어를 쓸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보이 회원 5천여 명이 한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등 지지선언도 잇따랐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밤 TV 토론을 통해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핵심 정책 등을 밝힌 뒤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 세종시를 찾아 충청권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 여정을 마감하겠다며 국회의원직도 사퇴했습니다.
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어제 대선 후보로 등록하며 지난 15년간 유지해 왔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면서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여정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박 후보는 이어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새누리당만이 책임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발로 뛰며 민생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들을 만나시는 것, 그것이 가장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의 상대로 확정된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반칙으로 경쟁자를 짓밟았다며 문 후보는 단일 후보라는 단어를 쓸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보이 회원 5천여 명이 한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등 지지선언도 잇따랐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밤 TV 토론을 통해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핵심 정책 등을 밝힌 뒤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 세종시를 찾아 충청권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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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의원직 사퇴…“신뢰 못 받으면 정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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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 여정을 마감하겠다며 국회의원직도 사퇴했습니다.
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어제 대선 후보로 등록하며 지난 15년간 유지해 왔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면서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여정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박 후보는 이어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새누리당만이 책임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발로 뛰며 민생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 "국민들을 만나시는 것, 그것이 가장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의 상대로 확정된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반칙으로 경쟁자를 짓밟았다며 문 후보는 단일 후보라는 단어를 쓸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보이 회원 5천여 명이 한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등 지지선언도 잇따랐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밤 TV 토론을 통해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핵심 정책 등을 밝힌 뒤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 세종시를 찾아 충청권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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