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입력 2012.11.26 (11:18)
수정 2012.1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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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비빔밥인데요.
최근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5백인 분 대형 비빔밥이 정성스레 준비됩니다.
화려한 색깔과 구수한 내음.
외국인들에게 비빔밥 요리 과정은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인터뷰> 셀리아(대학생) : "(비빔밥 요리를 직접 못하고)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항상 아쉬웠죠."
즐겨 먹다 보니 아예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외국인까지 늘고 있습니다.
<녹취> 프랑스인 : "맛있어요!"
언뜻 요리가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파리의 한 비빔밥 전문점엔 전문 주방장이 따로 없습니다.
나물 등 조리법을 표준화해 새로 들어온 직원도 1주일이면 비빔밥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영철(비빔밥 전문점 대표) : "요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도 요리법에 따라 1주일만 교육하면 돼요."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매달 한 번 열리는 한식 요리 교실에는 4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툴라 브레이스(음식평론가) : "프랑스인들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리는) 새로운 모험이고 행복감을 줍니다."
한식 요리법의 보급은 자동차 시장보다 3배나 많은 연간 5조 달러가 넘는 세계 식품 시장을 공략하는데도 또 다른 추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외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비빔밥인데요.
최근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5백인 분 대형 비빔밥이 정성스레 준비됩니다.
화려한 색깔과 구수한 내음.
외국인들에게 비빔밥 요리 과정은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인터뷰> 셀리아(대학생) : "(비빔밥 요리를 직접 못하고)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항상 아쉬웠죠."
즐겨 먹다 보니 아예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외국인까지 늘고 있습니다.
<녹취> 프랑스인 : "맛있어요!"
언뜻 요리가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파리의 한 비빔밥 전문점엔 전문 주방장이 따로 없습니다.
나물 등 조리법을 표준화해 새로 들어온 직원도 1주일이면 비빔밥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영철(비빔밥 전문점 대표) : "요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도 요리법에 따라 1주일만 교육하면 돼요."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매달 한 번 열리는 한식 요리 교실에는 4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툴라 브레이스(음식평론가) : "프랑스인들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리는) 새로운 모험이고 행복감을 줍니다."
한식 요리법의 보급은 자동차 시장보다 3배나 많은 연간 5조 달러가 넘는 세계 식품 시장을 공략하는데도 또 다른 추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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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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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1:18:21
- 수정2012-12-01 10:39:09

<앵커 멘트>
외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비빔밥인데요.
최근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5백인 분 대형 비빔밥이 정성스레 준비됩니다.
화려한 색깔과 구수한 내음.
외국인들에게 비빔밥 요리 과정은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인터뷰> 셀리아(대학생) : "(비빔밥 요리를 직접 못하고)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항상 아쉬웠죠."
즐겨 먹다 보니 아예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외국인까지 늘고 있습니다.
<녹취> 프랑스인 : "맛있어요!"
언뜻 요리가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파리의 한 비빔밥 전문점엔 전문 주방장이 따로 없습니다.
나물 등 조리법을 표준화해 새로 들어온 직원도 1주일이면 비빔밥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영철(비빔밥 전문점 대표) : "요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도 요리법에 따라 1주일만 교육하면 돼요."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매달 한 번 열리는 한식 요리 교실에는 4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툴라 브레이스(음식평론가) : "프랑스인들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리는) 새로운 모험이고 행복감을 줍니다."
한식 요리법의 보급은 자동차 시장보다 3배나 많은 연간 5조 달러가 넘는 세계 식품 시장을 공략하는데도 또 다른 추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외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비빔밥인데요.
최근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5백인 분 대형 비빔밥이 정성스레 준비됩니다.
화려한 색깔과 구수한 내음.
외국인들에게 비빔밥 요리 과정은 더 이상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인터뷰> 셀리아(대학생) : "(비빔밥 요리를 직접 못하고)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항상 아쉬웠죠."
즐겨 먹다 보니 아예 직접 만들고 싶어 하는 외국인까지 늘고 있습니다.
<녹취> 프랑스인 : "맛있어요!"
언뜻 요리가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파리의 한 비빔밥 전문점엔 전문 주방장이 따로 없습니다.
나물 등 조리법을 표준화해 새로 들어온 직원도 1주일이면 비빔밥을 능숙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영철(비빔밥 전문점 대표) : "요리를 해보지 않은 사람도 요리법에 따라 1주일만 교육하면 돼요."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매달 한 번 열리는 한식 요리 교실에는 4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툴라 브레이스(음식평론가) : "프랑스인들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리는) 새로운 모험이고 행복감을 줍니다."
한식 요리법의 보급은 자동차 시장보다 3배나 많은 연간 5조 달러가 넘는 세계 식품 시장을 공략하는데도 또 다른 추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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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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