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여야 대선 캠프 책임자들이 공명선거 협약을 체결하자고 민주통합당에 제안했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불법선거감시단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선 그동안 나쁜 관행으로 남아있던 막말 선거와 폭로 선거, 혐오 선거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대선 후보와 별도로 캠프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공명 선거 협약을 맺자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박빙의 지지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각 후보 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네거티브 유혹에 빠지기 쉽다"면서 "내일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에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공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단장은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정당과 후보자의 법 준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거과정에서부터 정치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불법선거감시단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선 그동안 나쁜 관행으로 남아있던 막말 선거와 폭로 선거, 혐오 선거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대선 후보와 별도로 캠프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공명 선거 협약을 맺자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박빙의 지지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각 후보 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네거티브 유혹에 빠지기 쉽다"면서 "내일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에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공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단장은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정당과 후보자의 법 준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거과정에서부터 정치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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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여야 캠프 공명선거 협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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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7:32:41
새누리당은 여야 대선 캠프 책임자들이 공명선거 협약을 체결하자고 민주통합당에 제안했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불법선거감시단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선 그동안 나쁜 관행으로 남아있던 막말 선거와 폭로 선거, 혐오 선거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대선 후보와 별도로 캠프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공명 선거 협약을 맺자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박빙의 지지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각 후보 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네거티브 유혹에 빠지기 쉽다"면서 "내일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에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공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단장은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정당과 후보자의 법 준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거과정에서부터 정치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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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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