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기는 기본! 이제는 가창력이다
입력 2012.11.28 (09:01)
수정 2012.1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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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잘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열창한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줄리 앤드루스(배우) : “Do, a deer a female deer. Ray, a drop of golden sun.”
<녹취> 아만다 사이프리드(배우) :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가슴에 새겨진 영화 속 노래가 있습니다!
놀라운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울린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현재 드라마 <전우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내가 뭘! 왜 나한테 그래?”
과연 그는 어떤 영화에서 무슨 노래를 불렀던 것일까요?
바로 차태현 씨 주연의 영화 <복면 달호>인데요.
<녹취> “조금 누추하지? 예술은 원래 이런 곳에서 하는 거야!”
<녹취> 차태현(배우) “아! 네.”
록 가수 지망생에서 성인가요 가수로 변신하는 캐릭터, 봉필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차태현 씨!
<녹취> 차태현(배우)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그는 과거 가수로 활동했을 만큼 노래 실력이 출중한 만능연예인인데요.
<녹취> 차태현(배우) “내게 잊으란 말 하지 마. I Love You. 네 모습 지워질 때까지.”
그렇다면 영화에서 가장 화제가 된 노래는 무엇일까요?
함께 들어보시죠.
<녹취> “네. 복면 가수 봉필을 소개합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네! 바로 이 곡이죠!
영화의 주제곡이기도 한 ‘이차선 다리’입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차라리 무너져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지금까지 배우 차태현 씨의 <복면 달호>였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배우 박중훈 씨도 스크린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낸 적 있는데요.
<녹취> 박중훈(배우) :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바로 연기파 배우인 그가 록 가수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라디오 스타>입니다.
<녹취> 노브레인(가수) : “선배님. 저희는 록이 저주받은 이 땅의 신중현 선생님의 뒤를 잇는 록 가수는 전무후무 선배님뿐입니다.”
<녹취> 박중훈(배우) : “됐어. 너희끼리 불러!”
록 가수의 이야기인 만큼, 실제 록밴드인 ‘노브레인’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는데요.
그런데 영화 속 주제곡을 두고 서로 경쟁하기도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영화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인 박중훈 씨!
<녹취> 박중훈(배우) :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
배우 박중훈 씨가 부른 ‘비와 당신’이었습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단숨에 티켓파워를 지닌 여배우로 성장한 김아중 씨!
<녹취> 김아중(배우) : “I`m a Beautiful Girl!"
그녀가 이 영화에서 단숨에 인기 배우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녹취> 김아중(배우) : “Maria! Ave maria! 저 흰 구름 끝까지 날아!”
가창력은 풍부하지만, 미모가 아쉬운 주인공이 성형수술로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미녀는 괴로워>!
<녹취> 이범수(배우) : “길도 넓은데 억울한 남의 차를 박고 그러냐고! 하루 먹고 하루 사는 그런 사람에게! 괜찮아요?”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제30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수상은 물론 진짜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아중(배우) : “힘에 겨워 아파도. 눈물이 앞을 가려도.”
그녀가 불러 화제가 된 노래는 ‘별’ ‘마리아’ 등이 있는데요.
이 음원들은 한동안 많은 여성의 컬러링이기도 했던 거 기억나시죠?
<녹취> 김아중(배우) : “그렇죠. 그럼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놀라운 재능으로 단숨에 인기 스타로 변신한 배우 김아중 씨였습니다!
마지막은 가창력은 물론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적 있는 배우 윤상현 씨입니다.
<녹취> 최화정(방송인) : “옛날에 윤상현 씨가 이영자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해요.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언니, 정말 돈만 많으면 살아보고 싶다고.”
여심을 흔드는 살인미소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아니, 그렇게 편안한 (이미지).”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재밌잖아요.”
<녹취> 최화정(방송인) : “윤상현 씨 스타일이면 돈을 쓸 수도 있다고.”
그런데 꽃중년 배우 윤상현 씨에게 빼놓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하나 더 있다고요?
<녹취> 윤상현(배우) : “두꺼운 화장?”
에이! 아니죠.
바로 이겁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sometimes see you pass outside my door.”
그렇습니다.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사실인데요.
이런 그가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음치인 박하선 씨를 가르치는 실력파 노래 선생님으로 변신!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브라보! 브라보! 최고다! 최고! 내가 10년 듣던 목소리 중에 최고의 음치, 박치다! 너 시간 좀 걸린다.”
그렇다면 가수이자 배우인 그가 생각하는 박하선 씨의 노래 점수는 과연 몇 점일까요?
<녹취> 윤상현(배우) : “무조건 90점 이상이고요.”
<녹취> 박하선(배우) : “아 정말요?”
<녹취> 윤상현(배우) : “아뇨! 제 노래가. 저는 제 노래가 90점 이상 나올 거예요. 그런데 박하선 씨는 기교가 없어요. 톤이 항상 일정해요. 제 점수는 80점입니다!”
<녹취> 박하선(배우) : “그래도 올랐네요. 저번엔 70점이라고 하더니...”
<녹취> 윤상현(배우) : “그냥 10점 올린 거야!”
날카로운 심사평인데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았던 그의 노래와 노하우를 스크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내 두 눈을 멀게 한! 난 그대를 사랑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쾌한 캐릭터로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선 윤상현 씨의 <음치클리닉>! 선전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배우가 관객에게 감동의 목소리를 전할지 기대되는데요.
지금까지 개성파 배우들의 노래 열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잘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열창한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줄리 앤드루스(배우) : “Do, a deer a female deer. Ray, a drop of golden sun.”
<녹취> 아만다 사이프리드(배우) :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가슴에 새겨진 영화 속 노래가 있습니다!
놀라운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울린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현재 드라마 <전우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내가 뭘! 왜 나한테 그래?”
과연 그는 어떤 영화에서 무슨 노래를 불렀던 것일까요?
바로 차태현 씨 주연의 영화 <복면 달호>인데요.
<녹취> “조금 누추하지? 예술은 원래 이런 곳에서 하는 거야!”
<녹취> 차태현(배우) “아! 네.”
록 가수 지망생에서 성인가요 가수로 변신하는 캐릭터, 봉필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차태현 씨!
<녹취> 차태현(배우)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그는 과거 가수로 활동했을 만큼 노래 실력이 출중한 만능연예인인데요.
<녹취> 차태현(배우) “내게 잊으란 말 하지 마. I Love You. 네 모습 지워질 때까지.”
그렇다면 영화에서 가장 화제가 된 노래는 무엇일까요?
함께 들어보시죠.
<녹취> “네. 복면 가수 봉필을 소개합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네! 바로 이 곡이죠!
영화의 주제곡이기도 한 ‘이차선 다리’입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차라리 무너져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지금까지 배우 차태현 씨의 <복면 달호>였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배우 박중훈 씨도 스크린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낸 적 있는데요.
<녹취> 박중훈(배우) :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바로 연기파 배우인 그가 록 가수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라디오 스타>입니다.
<녹취> 노브레인(가수) : “선배님. 저희는 록이 저주받은 이 땅의 신중현 선생님의 뒤를 잇는 록 가수는 전무후무 선배님뿐입니다.”
<녹취> 박중훈(배우) : “됐어. 너희끼리 불러!”
록 가수의 이야기인 만큼, 실제 록밴드인 ‘노브레인’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는데요.
그런데 영화 속 주제곡을 두고 서로 경쟁하기도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영화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인 박중훈 씨!
<녹취> 박중훈(배우) :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
배우 박중훈 씨가 부른 ‘비와 당신’이었습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단숨에 티켓파워를 지닌 여배우로 성장한 김아중 씨!
<녹취> 김아중(배우) : “I`m a Beautiful Girl!"
그녀가 이 영화에서 단숨에 인기 배우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녹취> 김아중(배우) : “Maria! Ave maria! 저 흰 구름 끝까지 날아!”
가창력은 풍부하지만, 미모가 아쉬운 주인공이 성형수술로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미녀는 괴로워>!
<녹취> 이범수(배우) : “길도 넓은데 억울한 남의 차를 박고 그러냐고! 하루 먹고 하루 사는 그런 사람에게! 괜찮아요?”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제30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수상은 물론 진짜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아중(배우) : “힘에 겨워 아파도. 눈물이 앞을 가려도.”
그녀가 불러 화제가 된 노래는 ‘별’ ‘마리아’ 등이 있는데요.
이 음원들은 한동안 많은 여성의 컬러링이기도 했던 거 기억나시죠?
<녹취> 김아중(배우) : “그렇죠. 그럼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놀라운 재능으로 단숨에 인기 스타로 변신한 배우 김아중 씨였습니다!
마지막은 가창력은 물론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적 있는 배우 윤상현 씨입니다.
<녹취> 최화정(방송인) : “옛날에 윤상현 씨가 이영자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해요.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언니, 정말 돈만 많으면 살아보고 싶다고.”
여심을 흔드는 살인미소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아니, 그렇게 편안한 (이미지).”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재밌잖아요.”
<녹취> 최화정(방송인) : “윤상현 씨 스타일이면 돈을 쓸 수도 있다고.”
그런데 꽃중년 배우 윤상현 씨에게 빼놓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하나 더 있다고요?
<녹취> 윤상현(배우) : “두꺼운 화장?”
에이! 아니죠.
바로 이겁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sometimes see you pass outside my door.”
그렇습니다.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사실인데요.
이런 그가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음치인 박하선 씨를 가르치는 실력파 노래 선생님으로 변신!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브라보! 브라보! 최고다! 최고! 내가 10년 듣던 목소리 중에 최고의 음치, 박치다! 너 시간 좀 걸린다.”
그렇다면 가수이자 배우인 그가 생각하는 박하선 씨의 노래 점수는 과연 몇 점일까요?
<녹취> 윤상현(배우) : “무조건 90점 이상이고요.”
<녹취> 박하선(배우) : “아 정말요?”
<녹취> 윤상현(배우) : “아뇨! 제 노래가. 저는 제 노래가 90점 이상 나올 거예요. 그런데 박하선 씨는 기교가 없어요. 톤이 항상 일정해요. 제 점수는 80점입니다!”
<녹취> 박하선(배우) : “그래도 올랐네요. 저번엔 70점이라고 하더니...”
<녹취> 윤상현(배우) : “그냥 10점 올린 거야!”
날카로운 심사평인데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았던 그의 노래와 노하우를 스크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내 두 눈을 멀게 한! 난 그대를 사랑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쾌한 캐릭터로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선 윤상현 씨의 <음치클리닉>! 선전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배우가 관객에게 감동의 목소리를 전할지 기대되는데요.
지금까지 개성파 배우들의 노래 열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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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연기는 기본! 이제는 가창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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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09:01:25
- 수정2012-11-28 09:16:20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잘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열창한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줄리 앤드루스(배우) : “Do, a deer a female deer. Ray, a drop of golden sun.”
<녹취> 아만다 사이프리드(배우) : “Honey honey, how you thrill me! ah-hah, honey. honey!"
가슴에 새겨진 영화 속 노래가 있습니다!
놀라운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울린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현재 드라마 <전우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내가 뭘! 왜 나한테 그래?”
과연 그는 어떤 영화에서 무슨 노래를 불렀던 것일까요?
바로 차태현 씨 주연의 영화 <복면 달호>인데요.
<녹취> “조금 누추하지? 예술은 원래 이런 곳에서 하는 거야!”
<녹취> 차태현(배우) “아! 네.”
록 가수 지망생에서 성인가요 가수로 변신하는 캐릭터, 봉필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차태현 씨!
<녹취> 차태현(배우)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그는 과거 가수로 활동했을 만큼 노래 실력이 출중한 만능연예인인데요.
<녹취> 차태현(배우) “내게 잊으란 말 하지 마. I Love You. 네 모습 지워질 때까지.”
그렇다면 영화에서 가장 화제가 된 노래는 무엇일까요?
함께 들어보시죠.
<녹취> “네. 복면 가수 봉필을 소개합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네! 바로 이 곡이죠!
영화의 주제곡이기도 한 ‘이차선 다리’입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차라리 무너져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지금까지 배우 차태현 씨의 <복면 달호>였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배우 박중훈 씨도 스크린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낸 적 있는데요.
<녹취> 박중훈(배우) :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바로 연기파 배우인 그가 록 가수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라디오 스타>입니다.
<녹취> 노브레인(가수) : “선배님. 저희는 록이 저주받은 이 땅의 신중현 선생님의 뒤를 잇는 록 가수는 전무후무 선배님뿐입니다.”
<녹취> 박중훈(배우) : “됐어. 너희끼리 불러!”
록 가수의 이야기인 만큼, 실제 록밴드인 ‘노브레인’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는데요.
그런데 영화 속 주제곡을 두고 서로 경쟁하기도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영화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인 박중훈 씨!
<녹취> 박중훈(배우) : “바보 같은 나! 눈물이 날까.”
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
배우 박중훈 씨가 부른 ‘비와 당신’이었습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단숨에 티켓파워를 지닌 여배우로 성장한 김아중 씨!
<녹취> 김아중(배우) : “I`m a Beautiful Girl!"
그녀가 이 영화에서 단숨에 인기 배우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녹취> 김아중(배우) : “Maria! Ave maria! 저 흰 구름 끝까지 날아!”
가창력은 풍부하지만, 미모가 아쉬운 주인공이 성형수술로 꿈을 이룬다는 내용의 <미녀는 괴로워>!
<녹취> 이범수(배우) : “길도 넓은데 억울한 남의 차를 박고 그러냐고! 하루 먹고 하루 사는 그런 사람에게! 괜찮아요?”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제30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수상은 물론 진짜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아중(배우) : “힘에 겨워 아파도. 눈물이 앞을 가려도.”
그녀가 불러 화제가 된 노래는 ‘별’ ‘마리아’ 등이 있는데요.
이 음원들은 한동안 많은 여성의 컬러링이기도 했던 거 기억나시죠?
<녹취> 김아중(배우) : “그렇죠. 그럼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놀라운 재능으로 단숨에 인기 스타로 변신한 배우 김아중 씨였습니다!
마지막은 가창력은 물론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적 있는 배우 윤상현 씨입니다.
<녹취> 최화정(방송인) : “옛날에 윤상현 씨가 이영자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해요.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언니, 정말 돈만 많으면 살아보고 싶다고.”
여심을 흔드는 살인미소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아니, 그렇게 편안한 (이미지).”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재밌잖아요.”
<녹취> 최화정(방송인) : “윤상현 씨 스타일이면 돈을 쓸 수도 있다고.”
그런데 꽃중년 배우 윤상현 씨에게 빼놓을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하나 더 있다고요?
<녹취> 윤상현(배우) : “두꺼운 화장?”
에이! 아니죠.
바로 이겁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sometimes see you pass outside my door.”
그렇습니다.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사실인데요.
이런 그가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음치인 박하선 씨를 가르치는 실력파 노래 선생님으로 변신!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브라보! 브라보! 최고다! 최고! 내가 10년 듣던 목소리 중에 최고의 음치, 박치다! 너 시간 좀 걸린다.”
그렇다면 가수이자 배우인 그가 생각하는 박하선 씨의 노래 점수는 과연 몇 점일까요?
<녹취> 윤상현(배우) : “무조건 90점 이상이고요.”
<녹취> 박하선(배우) : “아 정말요?”
<녹취> 윤상현(배우) : “아뇨! 제 노래가. 저는 제 노래가 90점 이상 나올 거예요. 그런데 박하선 씨는 기교가 없어요. 톤이 항상 일정해요. 제 점수는 80점입니다!”
<녹취> 박하선(배우) : “그래도 올랐네요. 저번엔 70점이라고 하더니...”
<녹취> 윤상현(배우) : “그냥 10점 올린 거야!”
날카로운 심사평인데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았던 그의 노래와 노하우를 스크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녹취> 윤상현(배우) : “내 두 눈을 멀게 한! 난 그대를 사랑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쾌한 캐릭터로 스크린 첫 도전에 나선 윤상현 씨의 <음치클리닉>!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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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개성파 배우들의 노래 열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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