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충청권 민심 공략…‘양자 TV토론’ 제안
입력 2012.11.28 (13:06)
수정 2012.11.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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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전과 세종시, 충남 지역을 돌며 충청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경남지역 유세에 주력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은 대전 충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문 후보는 먼저, 대전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 국가가 출산과 육아,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복지 정책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전자통신연구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과학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신탄진장 유세를 통해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또 대전역 앞에서 유세를 펼친 뒤 세종시와 충남 당진·아산·천안을 잇따라 찾아, 자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천할 적임자임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이냐 아니면 정권교체냐를 가리는 선거라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동책임자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또 박근혜-문재인 후보간 양자 TV 토론을 박 후보측에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전과 세종시, 충남 지역을 돌며 충청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경남지역 유세에 주력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은 대전 충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문 후보는 먼저, 대전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 국가가 출산과 육아,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복지 정책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전자통신연구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과학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신탄진장 유세를 통해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또 대전역 앞에서 유세를 펼친 뒤 세종시와 충남 당진·아산·천안을 잇따라 찾아, 자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천할 적임자임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이냐 아니면 정권교체냐를 가리는 선거라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동책임자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또 박근혜-문재인 후보간 양자 TV 토론을 박 후보측에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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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충청권 민심 공략…‘양자 TV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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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13:06:46
- 수정2012-11-28 19:13:40
<앵커 멘트>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전과 세종시, 충남 지역을 돌며 충청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부산 경남지역 유세에 주력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은 대전 충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문 후보는 먼저, 대전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 국가가 출산과 육아,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복지 정책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전자통신연구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과학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신탄진장 유세를 통해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문 후보는 또 대전역 앞에서 유세를 펼친 뒤 세종시와 충남 당진·아산·천안을 잇따라 찾아, 자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천할 적임자임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이냐 아니면 정권교체냐를 가리는 선거라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동책임자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문 후보 선대위는 또 박근혜-문재인 후보간 양자 TV 토론을 박 후보측에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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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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