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거침없이 7연승 ‘선두 질주’

입력 2012.11.30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레오의 활약으로 러시앤캐시를 꺾고 7연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서브로 포문을 연 레오.

탄력 넘치는 강타를 과시한 레오의 활약으로 삼성화재가 1세트를 가져옵니다.

2세트, 삼성화재는 다미를 앞세운 러시앤캐시의 거센 추격에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고비마다 레오가 폭발적인 강타를 터트렸고 2세트도 따냈습니다.

3세트에서도 레오는 연속 서브 득점 등 3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터 유광우는 정교한 토스로 레오의 맹활약을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유광우 선수

삼성화재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그러나 레오와 쌍포를 이룬 박철우가 7득점, 공격 성공률이 겨우 20%대에 그치면서, 레오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점은 신치용 감독에게 고민을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공사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화재 거침없이 7연승 ‘선두 질주’
    • 입력 2012-11-30 07:14: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레오의 활약으로 러시앤캐시를 꺾고 7연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력한 서브로 포문을 연 레오. 탄력 넘치는 강타를 과시한 레오의 활약으로 삼성화재가 1세트를 가져옵니다. 2세트, 삼성화재는 다미를 앞세운 러시앤캐시의 거센 추격에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고비마다 레오가 폭발적인 강타를 터트렸고 2세트도 따냈습니다. 3세트에서도 레오는 연속 서브 득점 등 3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터 유광우는 정교한 토스로 레오의 맹활약을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유광우 선수 삼성화재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그러나 레오와 쌍포를 이룬 박철우가 7득점, 공격 성공률이 겨우 20%대에 그치면서, 레오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점은 신치용 감독에게 고민을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인삼공사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