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농구가 맞붙는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대학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대학 최강 경희대학을 이끄는 김종규와 김민구도 프로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종규가 형들을 앞에두고 여러차례 호쾌한 덩크로 림을 흔듭니다.
김민구는 외곽에서 정확한 3점포로 골망을 가릅니다.
형들을 민망케하는 블럭슛까지, 주전들을 대부분 출전시킨 프로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프로는 프로였습니다.
두 스타의 기세에 눌려 열점차까지 끌려갔던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정확한 3점포로 역전시켰습니다.
차바위와 정병국, 이현호가 4쿼터에서만 3점슛 5개를 퍼부은 전자랜드는 결국 65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차바위(전자랜드) : "당연히 프로가 이겨야한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여서 꼭 이기고 싶었다."
<인터뷰> 김종규 :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막판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져 아쉽다."
역시 주전을 모두 출전시킨 동부도 한양대학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와 아마농구가 맞붙는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대학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대학 최강 경희대학을 이끄는 김종규와 김민구도 프로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종규가 형들을 앞에두고 여러차례 호쾌한 덩크로 림을 흔듭니다.
김민구는 외곽에서 정확한 3점포로 골망을 가릅니다.
형들을 민망케하는 블럭슛까지, 주전들을 대부분 출전시킨 프로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프로는 프로였습니다.
두 스타의 기세에 눌려 열점차까지 끌려갔던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정확한 3점포로 역전시켰습니다.
차바위와 정병국, 이현호가 4쿼터에서만 3점슛 5개를 퍼부은 전자랜드는 결국 65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차바위(전자랜드) : "당연히 프로가 이겨야한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여서 꼭 이기고 싶었다."
<인터뷰> 김종규 :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막판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져 아쉽다."
역시 주전을 모두 출전시킨 동부도 한양대학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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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김민구, 역시 대학 최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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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30 07:14:40

<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농구가 맞붙는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대학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대학 최강 경희대학을 이끄는 김종규와 김민구도 프로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종규가 형들을 앞에두고 여러차례 호쾌한 덩크로 림을 흔듭니다.
김민구는 외곽에서 정확한 3점포로 골망을 가릅니다.
형들을 민망케하는 블럭슛까지, 주전들을 대부분 출전시킨 프로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프로는 프로였습니다.
두 스타의 기세에 눌려 열점차까지 끌려갔던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정확한 3점포로 역전시켰습니다.
차바위와 정병국, 이현호가 4쿼터에서만 3점슛 5개를 퍼부은 전자랜드는 결국 65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차바위(전자랜드) : "당연히 프로가 이겨야한다. 자존심이 걸린 문제여서 꼭 이기고 싶었다."
<인터뷰> 김종규 :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막판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져 아쉽다."
역시 주전을 모두 출전시킨 동부도 한양대학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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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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