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고별’ 이근호 “도전 클럽월드컵”

입력 2012.11.30 (22:12) 수정 2012.1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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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FC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근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올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가 아시아 최고의 별로 우뚝섰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지난 91년 김주성 이후 두번째로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근호는 올해 국가대표와 소속팀 울산현대를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5골을 터트렸고, 챔피언스리그에선 4골 7도움으로 팀을 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았습니다.

이근호는 군입대전 마지막대회인 클럽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의 클럽과 감독상을 수상한 김호곤 감독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이근호 : "상받은 기분 오늘까지 즐기고,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클럽월드컵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뷰> 김호곤(감독) : "아시아챔피언으로서 한국축구의 매서운 맛을 보여주겠다."

축구인생 최고의 해를 맞은 이근호.

아시아 MVP 이근호가 클럽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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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최고별’ 이근호 “도전 클럽월드컵”
    • 입력 2012-11-30 22:12:16
    • 수정2012-12-01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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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FC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근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올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가 아시아 최고의 별로 우뚝섰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에서 지난 91년 김주성 이후 두번째로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근호는 올해 국가대표와 소속팀 울산현대를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5골을 터트렸고, 챔피언스리그에선 4골 7도움으로 팀을 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았습니다. 이근호는 군입대전 마지막대회인 클럽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의 클럽과 감독상을 수상한 김호곤 감독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이근호 : "상받은 기분 오늘까지 즐기고,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클럽월드컵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뷰> 김호곤(감독) : "아시아챔피언으로서 한국축구의 매서운 맛을 보여주겠다." 축구인생 최고의 해를 맞은 이근호. 아시아 MVP 이근호가 클럽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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