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심을 잡아라!” 동영상 홍보전도 치열

입력 2012.12.01 (21:51) 수정 2012.12.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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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유세전만큼이나 홍보전도 뜨겁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불붙은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동영상 홍보전, 김현경 기자가 보여 드립니다.

<리포트>

알바생 박근혜란 이름의 동영상

박근혜 후보의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을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조회수가 2만건을 넘었습니다.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한 동영상들이 많습니다.

<인터뷰>변추석(새누리당 홍보본부장): "민생현장을 중시하는 정치철학을 담아내면서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컨셉입니다."

지지자의 동영상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등장합니다.

<녹취>박근혜 후보: "우리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녹취>문재인 후보: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홍보 동영상은 문 후보가 걸어온 길을 알리고 시대정신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이 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3만 건을 넘었습니다.

정책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들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유은혜(민주당 홍보본부장) : "소통과 공감을 키워드로 했구요 다양한 계층 많은 지역의 국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문 후보의 이 동영상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유권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두 후보의 뜨거운 동영상 대전이 온라인 공간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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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심을 잡아라!” 동영상 홍보전도 치열
    • 입력 2012-12-01 21:51:59
    • 수정2012-12-01 2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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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

<앵커 멘트>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유세전만큼이나 홍보전도 뜨겁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불붙은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동영상 홍보전, 김현경 기자가 보여 드립니다. <리포트> 알바생 박근혜란 이름의 동영상 박근혜 후보의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을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조회수가 2만건을 넘었습니다.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한 동영상들이 많습니다. <인터뷰>변추석(새누리당 홍보본부장): "민생현장을 중시하는 정치철학을 담아내면서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컨셉입니다." 지지자의 동영상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등장합니다. <녹취>박근혜 후보: "우리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녹취>문재인 후보: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홍보 동영상은 문 후보가 걸어온 길을 알리고 시대정신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이 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3만 건을 넘었습니다. 정책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들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유은혜(민주당 홍보본부장) : "소통과 공감을 키워드로 했구요 다양한 계층 많은 지역의 국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문 후보의 이 동영상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유권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두 후보의 뜨거운 동영상 대전이 온라인 공간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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