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K리그 사상 첫 2연속 득점왕

입력 2012.12.02 (21:29) 수정 2012.12.02 (22: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의 데얀이 31호 골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 1대0으로 뒤진 전반 41분.



서울의 데얀이 몰리나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올시즌 31호 골로 전북의 이동국을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K리그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건 데얀이 사상 처음입니다.



데얀의 골을 어시스트한 몰리나는 도움 19개로 도움왕을 확정지었습니다.



K-리그 챔피언 서울은 이후 정조국의 결승골로 최종전을 2대1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포항은 수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3위로 올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포항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명주가 수원의 골문을 열었고, 김원일과 황진성이 추가골을 터트려, 3대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4위로 마감하며, 턱걸이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2위가 확정된 전북은 제주와 비겼고, 5위 울산은 경남을 3대1로 제압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데얀, K리그 사상 첫 2연속 득점왕
    • 입력 2012-12-02 21:37:23
    • 수정2012-12-02 22:36:2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의 데얀이 31호 골을 기록하며, K리그 최초로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 1대0으로 뒤진 전반 41분.

서울의 데얀이 몰리나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올시즌 31호 골로 전북의 이동국을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K리그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건 데얀이 사상 처음입니다.

데얀의 골을 어시스트한 몰리나는 도움 19개로 도움왕을 확정지었습니다.

K-리그 챔피언 서울은 이후 정조국의 결승골로 최종전을 2대1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포항은 수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3위로 올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포항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명주가 수원의 골문을 열었고, 김원일과 황진성이 추가골을 터트려, 3대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4위로 마감하며, 턱걸이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2위가 확정된 전북은 제주와 비겼고, 5위 울산은 경남을 3대1로 제압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