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해결사 본능! 동부, 4강 진출

입력 2012.12.04 (22:47) 수정 2012.12.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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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정규리그 9위팀 동부가 공동 선두인 모비스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 4강에 올랐습니다.

골밑을 책임진 이승준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준이 단단히 별렀습니다.

탄탄한 모비스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빠른 골밑 돌파.

상대의 기를 꺾는 완벽한 블럭 슛.

특유의 시원한 덩크슛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주성과의 호흡도 척척입니다.

무엇보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무려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외곽에선 이광재가 3점포 4방으로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모비스 맞아서 열심히 했고, 더블더블해서 기쁘다."

동생인 삼성의 이동준도 펄펄 날았습니다.

18득점을 올린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은 kcc를 꺾고 4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처음 실시된 프로-아마 최강전 4강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유일한 아마팀 상무의 결승 진출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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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준 해결사 본능! 동부, 4강 진출
    • 입력 2012-12-04 22:50:05
    • 수정2012-12-05 0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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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정규리그 9위팀 동부가 공동 선두인 모비스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 4강에 올랐습니다. 골밑을 책임진 이승준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준이 단단히 별렀습니다. 탄탄한 모비스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빠른 골밑 돌파. 상대의 기를 꺾는 완벽한 블럭 슛. 특유의 시원한 덩크슛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주성과의 호흡도 척척입니다. 무엇보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무려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외곽에선 이광재가 3점포 4방으로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모비스 맞아서 열심히 했고, 더블더블해서 기쁘다." 동생인 삼성의 이동준도 펄펄 날았습니다. 18득점을 올린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은 kcc를 꺾고 4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처음 실시된 프로-아마 최강전 4강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유일한 아마팀 상무의 결승 진출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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