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국제 마술 대회 열려

입력 2012.12.05 (09:50) 수정 2012.1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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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최초로 베이징 국제 마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문 마술사와 아마추어 마술사 3백 5십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마술사들의 화려한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중국의 대표 마술사 리닝은 '시공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간 이동 마술을 펼쳤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꿈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리닝(마술사) : "베이징에서 제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자금성에서 시공을 초월한 공간 이동 마술을 하고 싶어요."

한국 마술사 유호진은 음악의 선율에 맞춰 카드 색을 바꾸는 아름답고 신기한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마술사는 코믹과 마술을 동시에 선사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사흘간 열린 대회에서 챔피언은 아르헨티나의 헨리와 독일의 'SOS와 빅토리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는 관객들과의 호흡으로, 독일팀은 멋진 변장술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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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초 국제 마술 대회 열려
    • 입력 2012-12-05 09:53:58
    • 수정2012-12-05 10:10:33
    930뉴스
<앵커 멘트>

중국 최초로 베이징 국제 마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문 마술사와 아마추어 마술사 3백 5십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마술사들의 화려한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중국의 대표 마술사 리닝은 '시공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간 이동 마술을 펼쳤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꿈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리닝(마술사) : "베이징에서 제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자금성에서 시공을 초월한 공간 이동 마술을 하고 싶어요."

한국 마술사 유호진은 음악의 선율에 맞춰 카드 색을 바꾸는 아름답고 신기한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마술사는 코믹과 마술을 동시에 선사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사흘간 열린 대회에서 챔피언은 아르헨티나의 헨리와 독일의 'SOS와 빅토리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는 관객들과의 호흡으로, 독일팀은 멋진 변장술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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