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모함 추가 건조 첫 확인
입력 2012.12.05 (11:02)
수정 2012.12.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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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랴오닝함과 별도로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초 갑판 시설 연구에만 6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군사사이트인 전략망은 중국선박공업집단이 국산 항공모함 건조를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선박공업집단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 개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업체의 후원밍 당조직서기는 해군에 선진 무기를 공급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조선업체의 고위 관계자가 국산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중인 사실을 시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옛 소련의 미완성 항공모함을 개조해 랴오닝함을 진수한 이후 항모 1척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 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겅앤셩(중국 국방부 대변인 ) : “중국은 국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무기를 개발할뿐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함재기 이·착륙 설비 등 항모 기초 갑판 시설 연구에만 6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항모 편대 구성을 위한 부속 함정들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취역식에는 시진핑 총서기 등 중국의 최고지도부가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중국이 랴오닝함과 별도로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초 갑판 시설 연구에만 6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군사사이트인 전략망은 중국선박공업집단이 국산 항공모함 건조를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선박공업집단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 개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업체의 후원밍 당조직서기는 해군에 선진 무기를 공급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조선업체의 고위 관계자가 국산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중인 사실을 시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옛 소련의 미완성 항공모함을 개조해 랴오닝함을 진수한 이후 항모 1척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 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겅앤셩(중국 국방부 대변인 ) : “중국은 국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무기를 개발할뿐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함재기 이·착륙 설비 등 항모 기초 갑판 시설 연구에만 6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항모 편대 구성을 위한 부속 함정들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취역식에는 시진핑 총서기 등 중국의 최고지도부가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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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항공모함 추가 건조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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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11:04:54
- 수정2012-12-05 12:10:28
![](/data/news/2012/12/05/2578141_40.jpg)
<앵커 멘트>
중국이 랴오닝함과 별도로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초 갑판 시설 연구에만 6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군사사이트인 전략망은 중국선박공업집단이 국산 항공모함 건조를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선박공업집단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함' 개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업체의 후원밍 당조직서기는 해군에 선진 무기를 공급할 책임과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조선업체의 고위 관계자가 국산 항공모함 건조를 추진중인 사실을 시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옛 소련의 미완성 항공모함을 개조해 랴오닝함을 진수한 이후 항모 1척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 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겅앤셩(중국 국방부 대변인 ) : “중국은 국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무기를 개발할뿐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함재기 이·착륙 설비 등 항모 기초 갑판 시설 연구에만 6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항모 편대 구성을 위한 부속 함정들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취역식에는 시진핑 총서기 등 중국의 최고지도부가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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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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