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알레르기 환자 위한 ‘식품 부하 실험’
입력 2012.12.07 (12:49)
수정 2012.12.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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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정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
연구를 통해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식품을 얼마나 섭취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식품부하실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8살인 아카이케 군.
밀 알레르기 때문에 밀이 들어간 식품을 전혀 먹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식품부하실험을 받았는데요.
우동 2그램을 먹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30분마다 5그램, 7그램으로 양을 조금씩 늘립니다.
이날 검사를 통해 소량의 밀은 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어떤 것을 먹고 싶니?"
<인터뷰> 아카이케 와타루(밀 알레르기 환자/8살) : "볶음국수, 라면, 빵이요"
8살의 히로사키 군.
생후 10개월 때 혈액검사를 받고 의사로부터 수십 종류나 되는 식품을 먹지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식품부하실험을 통해 식품 섭취 지도를 다시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에비사와(사가미하라병원 의사) : "제대로 지도하면 극적으로 자녀의 식사에 대한 흥미와 신체 성장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로사키 군은 현재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특정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
연구를 통해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식품을 얼마나 섭취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식품부하실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8살인 아카이케 군.
밀 알레르기 때문에 밀이 들어간 식품을 전혀 먹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식품부하실험을 받았는데요.
우동 2그램을 먹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30분마다 5그램, 7그램으로 양을 조금씩 늘립니다.
이날 검사를 통해 소량의 밀은 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어떤 것을 먹고 싶니?"
<인터뷰> 아카이케 와타루(밀 알레르기 환자/8살) : "볶음국수, 라면, 빵이요"
8살의 히로사키 군.
생후 10개월 때 혈액검사를 받고 의사로부터 수십 종류나 되는 식품을 먹지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식품부하실험을 통해 식품 섭취 지도를 다시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에비사와(사가미하라병원 의사) : "제대로 지도하면 극적으로 자녀의 식사에 대한 흥미와 신체 성장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로사키 군은 현재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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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알레르기 환자 위한 ‘식품 부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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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12:50:11
- 수정2012-12-07 13:09:50
<앵커 멘트>
특정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
연구를 통해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식품을 얼마나 섭취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식품부하실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8살인 아카이케 군.
밀 알레르기 때문에 밀이 들어간 식품을 전혀 먹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식품부하실험을 받았는데요.
우동 2그램을 먹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30분마다 5그램, 7그램으로 양을 조금씩 늘립니다.
이날 검사를 통해 소량의 밀은 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어떤 것을 먹고 싶니?"
<인터뷰> 아카이케 와타루(밀 알레르기 환자/8살) : "볶음국수, 라면, 빵이요"
8살의 히로사키 군.
생후 10개월 때 혈액검사를 받고 의사로부터 수십 종류나 되는 식품을 먹지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식품부하실험을 통해 식품 섭취 지도를 다시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에비사와(사가미하라병원 의사) : "제대로 지도하면 극적으로 자녀의 식사에 대한 흥미와 신체 성장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로사키 군은 현재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특정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
연구를 통해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식품을 얼마나 섭취할 수 있는지 조사하는 식품부하실험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8살인 아카이케 군.
밀 알레르기 때문에 밀이 들어간 식품을 전혀 먹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식품부하실험을 받았는데요.
우동 2그램을 먹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으면 30분마다 5그램, 7그램으로 양을 조금씩 늘립니다.
이날 검사를 통해 소량의 밀은 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터뷰> "어떤 것을 먹고 싶니?"
<인터뷰> 아카이케 와타루(밀 알레르기 환자/8살) : "볶음국수, 라면, 빵이요"
8살의 히로사키 군.
생후 10개월 때 혈액검사를 받고 의사로부터 수십 종류나 되는 식품을 먹지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식품부하실험을 통해 식품 섭취 지도를 다시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에비사와(사가미하라병원 의사) : "제대로 지도하면 극적으로 자녀의 식사에 대한 흥미와 신체 성장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로사키 군은 현재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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